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승인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현재 처하신 상황에서 '내가 이상한걸까? 예민한걸까?' 라는 고민과 자책, 답답함이 많이 느껴지네요.
말씀해주신 고민에 대해 제가 퇴사를 하세요. 혹은 하지마세요. 라고 답을 내려드릴 수는 없겠지만 ,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고민하면 좋을지에 대해 나눠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고민에 대해 한 발자국 물러나서 바라봐 본다면 어떨까요?
객관적으로 퇴사를 해야하는 이유/퇴사를 하면 안되는 이유, 진로에 있어서 나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그렇지 않은 부분 등을 스마트폰이나 메모장에 정리를 해보고 생각해보는 겁니다.
또 하나는 내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직업을 선택하고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각자가 우선시하는 가치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누구는 안정성을, 명예를, 돈을, 그리고 발전가능성 등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나서 두 부분들을 종합해본다면 글을 써주신 분의 고민들에 대해 막연하고 두려워했던 부분들을 찾아내고, 현타가 오는 이유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파악해 해결해나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민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회사 근처나 사시는 곳 주변의 심리상담센터를 한번 방문해보셔서 직접적인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