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남성우월주의 라면서 많은 젊은 여성들이 마치 본인들이 피해를 본 것 처럼 그동안 어머니 세대들이 감내하고, 불공평함을 참아왔던 부분을 젊은 여성들이 남성들을 공격적인 방법으로 대하는 것이 사회의 화두가 되었죠. 그러면서 많은 여성친화적인 정책들이 만들어졌지만, 정작 부모님 세대에서 받던 일종의 혜택을 전혀 보지 못하는 젊은 남성들은 오히려 역차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군대를 갔다왔지만 우대는 커녕 비아냥과 불이익을 받고, 취업이나 결혼에 있어서도 준비할 겨를도 없는 상태에서 남들 보다 더 돈이 많고 잘 나가야만 여자들이 인정해주는 그런 분위기에서 지치고, 낙담한 20대, 30대 남성들이 이제는 젠더 갈등에 있어서, 세대 간의 갈등에 있어서 극우화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극우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20대, 30대 남성들은 과거에 비해서 보다 합리적인 생각과 자신들이 살아가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는 그런 세대이기 때문에 이제는 그들에게 너무 물질적인 풍요를 강요하기 보다는 다시금 우리 사회가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 미래의 성장성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이 있다라면 그들이 다시금 우리 사회를 안정적으로 밀어주고, 끌어줄 수 있는 그런 세대가 될 것이란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