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얘기는 하고 지내자는게 과연 무슨 뜻일까요.. 저희 네명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중3 학생입니다. 일단 제 사연부터 말씀드릴게요. 저는 가장 친한 친구 abc가 있었어요. 저번 주말까지만 해도 잘 놀았던 친구들인데 저번주 부터 저를 피해다니더라구요.. 계속 피해다니다가 수요일에 시간 마련해서 저한테 와서는 이때까지 저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컸다고.. 정말 미안하더라고요.. 너무 미안해서 눈물밖에 안나왔고 동시에 세명이 저한테 상처받아서 우는 모습도 보고 지금도 죄책감 밖에 안들어요.. 저는 울면서 사과했고 a가 일단 시험기간 이니까 서로 마음도 가다듬고 시간을 갖고 시험 끝나고 다시 모여서 얘기하자고 했어요. 알겠다고 했고 주말에 아무것도 하지도 못하고 계속 울고만 있었는데 a가 연락이 와서 "나한테는 아는척 해도 되니깐 아는척해 혼자 있지 말고 너가 한 행동들만 미웠지 너는 안미워" 이랬어요.. 정말 미안해서 사과했어요. 그 다음에 b가 연락이 와서는 잠깐만 나와달라고 하면서 몇장이나 되는 편지를 주고 가더라고요 내용을 읽어보니 "난 용서가 다 된것 같아 예전처럼 지내고 싶어" 라는 내용이었어요.. 먹을것도 주고 정말 미안했고 저녁에 c가 연락이 와서는 "무시하고 다녀서 미안해,친했던 사인데 무시하고 지내지는 말자" 라는 내용과 ""예전처럼 다시 놀 순 없겠지만"" 이 말이 너무 걸려요.. c가 저한테 받은 상처가 가장 커서 제가 장문으로 어제 사과를 했는데 상처가 조금이나마 나은 것 같다. 고맙다 라고 답장이 왔어요.. 근데 학교 가니깐 b와는 얘기를 했는데 ac와는 도저히 얘기를 할 기회가 없었어요.. ac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는데 뒤에 숨어있고.. 저랑 얘기가 하기 싫었던 걸까요? 앞으로 남은 3주동안 저는 abc와 얘기를 하고 지내는게 맞을까요 또는 시험 끝날때 까지는 거리를 두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