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수치가 평균보다 올라가있던데 그게 피로하고도 연관이 있나요?
요즘 안그래도 잠을 전보다 더 자려고 하는데 피로가 쉽게 풀리지가 않길래 혹시 건강검진 받았을 때 간 수치가 높게 나왔던게 영향이 생길수 있는건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
간은 우리 몸의 해독, 에너지 대사, 면역 조절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간 수치(AST, ALT, γ-GTP 등)가 높다는 것은 간세포가 손상되거나 과로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만성 피로: 충분히 자도 개운하지 않고, 하루 종일 피로함이 지속됨
무기력감: 활동 의욕이 떨어지고, 근육이 무거운 느낌
수면의 질 저하: 깊게 잠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경우
소화불량이나 식욕 저하도 동반될 수 있음
특히 음주, 불규칙한 식사,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은 간 기능을 악화시켜 피로감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을 교정하고 필요시 간 보호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예: 미나리, 헛개나무 등), 영양소(밀크씨슬, 비타민 B군), 한약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간수치가 어떤 항목이고 어느 정도 수치인지 아시면, 아래와 같은 사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간 수치가 높게 나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극도로 필요하다면 몸에 염증 물질이 많이 쌓이게 되어 간 수치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원인으로 간 수치가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한때, 피로는 간 때문이다라는 말이 유행했던 것처럼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만성적인 피로감이 있습니다. 또한, 식욕이 떨어지거나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복부 팽만,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간 수치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간 수치(특히 AST, ALT 등 간효소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것은 간 기능에 이상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영양소 대사, 해독, 에너지 저장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간 기능이 저하될 경우 특별한 원인 없이도 피로감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 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이 스트레스나 손상을 받고 있을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간은 체내의 여러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몸 안의 해로운 물질들을 처리하고 제거하는 일입니다. 간 수치가 높아지면 간의 기능에 부담이 걸리고, 이는 피로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 건강이 좋지 않다면 확실히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라도 여전히 피곤하다면, 이는 간의 기능뿐만 아니라 다른 요인들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운동 부족 등도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간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수 있겠네요. 생활습관 개선을 포함한 여러 방법들이 간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