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 갈색냉 부정출혈? 착상혈? 뭘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생리 예정일이 6/18일입니다

생리 전 1주일 전(6/10)에 갑자기 팬티에 소량으로 갈색 혈이 묻어서 생리인가보다 했는데 생리가 아니라 갈색냉 같이 보였습니다. (이 전 날에 과음+수면부족+스트레스)

라이너 한 장 정도면 조금 묻고 말 양이었는데

이러한 일이 4일 정도 지속 됐어요

젤리처럼 갈색 점액질이 죽 늘어지다가 어쩔 땐 피처럼 나오고 맨 처음엔 똥싸려고 힘주다가 나오는 갈색냉인가 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서 생리예정일 전에 임테기를 해봤습니다(그냥 마음 위로 차원 / 관계는 질외사정으로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안 나오다가 생리 예정일인 당일인데 시작을 안 해서 ..)

혹시 그냥 단순히 생리 전 갈색냉일까요 착상혈일까요

색은 선홍빛은 안 돌고 꾸준히 갈색이었습니다

1년 전에 난소낭종출혈으로 수술 했던 이력 있었습니다

수술 후엔 괜찮았고

이런 적이 처음이에요

수술 전에도 이런 적은 없었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갈색 냉은 보통 자궁 내벽에서 나온 소량의 피가 밖으로 바로 나오지 못하고 질 내에 머물면서 산화되어 색이 변한 것을 의미해요. 생리 예정일 며칠 전부터 조금씩 보이는 이런 증상은 우리 몸의 호르몬 균형이 잠시 흔들리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무척 많답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피로가 심할 때 자궁 내막이 일시적으로 불안정해져 미리 소량의 출혈이 생길 수 있으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만약 최근에 관계가 있으셨다면 착상혈일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어요. 착상혈은 수정란이 자궁벽에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량의 출혈로 보통 예정일 즈음에 나타나 갈색이나 분홍색을 띠곤 하죠. 하지만 일반적인 생리 전 증상과 겉모습만으로는 구분하기가 워낙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날로부터 며칠 더 기다렸다가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마음 편한 방법이랍니다.

    단순한 컨디션 난조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런 증상이 매달 반복되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우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해 보시고, 증상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가까운 곳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항상 몸을 소중히 아끼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