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면 10분 이내 전문의가 운영하는 의원을 만날 수 있는 나라에서 검사 및 결과 역시 금방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통 성병 검사는 산부인과 또는 비뇨의학과에서 시행합니다. 접근성은 산부인과가 가장 일반적이며, 익명성과 비용 측면에서는 보건소도 선택지입니다.
검사 방법은 증상과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장 기본은 질 분비물 또는 소변을 이용한 PCR 검사이며, 클라미디아 감염, 임질 등을 확인합니다. 궤양이나 수포가 있는 경우에는 병변에서 직접 검체를 채취해 생식기 헤르페스 PCR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혈액검사는 매독,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등을 평가할 때 사용됩니다.
비용은 검사 범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단일 항목 검사는 대략 2만 원에서 5만 원 정도이며, 여러 성병을 동시에 확인하는 패널 검사는 5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 범위입니다. 일부 항목은 증상이 있으면 보험 적용이 가능해 비용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매독,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차는 간단합니다. 병원 내원 후 증상 설명 → 진찰 → 필요 검체 채취(질 분비물, 소변, 혈액 등) → 결과 확인 순서입니다. PCR 검사는 보통 1일에서 3일 내 결과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