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도굴당하고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 문화재들을 개인들이 나서서 사비로 사들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 좋은 생각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영남에 있는 한 교수가 공개한 신라 토기와 모로 가 자필 편지는 당시 고위공직자의 도굴과 문화재 매매를 입증하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될 거라고 말하며 그 두 유물을 그 교수가 사비로 사들였다고 합니다. 하나의 유물인 신라 토기는 일본의 경매 사이트에서, 모로 가의 편지는 일본의 헌책방에서 사드렸다고 전해 지고 있습니다. 이 교수처럼 사비로 들여 일본에서 도굴한 물건들을 언제까지 사드려야 할까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사실상 이런 부분은 정부가 나서줘야 하는데, 현 정부의 기조 자체가 '친일본'이라서 일본이 도굴해 간 우리나라 문화재를 돌려달라 또는 돈을 줄테니 팔아라 라고 이야기 조차 못할 것입니다. 딱히 해결책은 없다고 볼 수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