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젓갈에 염분함량이 많은 편인가요?
예를들어 오징어젓, 창란젓등 염분함량이 많은 편인가요? 밥이랑 같이먹으면 일일권장섭취량을 초과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젓갈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좋을까요?
오징어젓이나 창란젓과 같은 우리나라 젓갈류는 보존을 위해 소금을 많이 사용하여 염분(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젓갈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인 젓갈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세계보건기구 WHO의 일일 나트륨 권고량인 2,000mg을 훨씬 초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밥과 함께 소량만 섭취하더라도 한 끼에 하루 권고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여, 다른 식사까지 고려하면 일일 나트륨 섭취량을 쉽게 초과하게 됩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심혈관 질환, 위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서는 젓갈 섭취 횟수를 줄이고, 먹을 때는 극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젓갈을 채소와 함께 섭취하거나, 저염 젓갈을 선택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네, 우리나라 젓갈은 대표적으로 고염 식품에 속해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보면 오징어젓, 창란젓, 명란젓 대부분 젓갈이 나트륨 함량이 100g당 4,000~6,000mg 이상이고 이는 소금으로 환산하게되면 대략 10~15g 수준이에요.
성인 하루 나트륨 권장섭취량이 2,000mg(소금 5g입니다)이하인 점 감안하며, 젓갈 1~2큰술만 드셔도 권장량에 절반이 넘어가게 됩니다.
밥과함께 소량껏 곁들이는건 괜찮으나, 문제가 짜니까 밥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젓갈 1큰술(20g정도입니다)로도 밥 한공기를 더 드시게되면 염분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섭취량까지 같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특히나 고혈압, 당뇨, 신장질환이 있을경우 염분의 과다는 부종, 혈압 상승, 신장의 부담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젓갈은 하루 1~2작은술 이하, 주 2회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신 양념이 적당한 김치, 무생채, 저염장아찌, 피클류로 대체하시면 나트륨 섭취도 많이 줄이면서 식욕도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가능한 저염제품을 선택하시는 것도 무난한 대안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