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지론에 따르면 석유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옛날에는 석유라 하면 공룡 등으로 인해서 만들어졌다고들 통상적으로 배웠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공룡이 많이 없었던 지역에서도 석유가 발견되고 하는데요.
최신지론에 의하면 석유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 또는 준 정설인가요?
그리고 전문가들님의 의견(사견)은 어떤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공룡의 유체나 유기물이 지하에 묻혀 압력과 온도 등의 작용으로 석유가 만들어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들은 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신 지질학 연구에 따르면, 석유는 해양 생물이나 식물이 죽어서 바다 바닥에 쌓이면서 생겨난 유기물이 지하에 묻혀 압력과 온도 등의 작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지질학적, 지구화학적, 지질생물학적 증거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석유 형성에 대한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아직까지도 많은 논란이 있으며, 정설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지질학자와 지질화학자들이 이에 대한 다양한 가설들을 제시하고 검증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석유 형성과 관련된 최신 연구들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된 이해와 해석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무기성인설은 물이나 탄산가스등이 금속과 작용해서 석유가 생성되었다는 설이며, 유기성인설은 태고적에 대량의 하등동물이나 식물의 유해가 바다나 호수 또는 늪에 퇴적되어 물의 촉매작용과 특수한 세균의 일종으로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아주 미세한(미생물 부피, 발효작용을 하는 것과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 등이 있음)박테리아의 작용, 그리고 지하의 온도와 압력에 의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매우 복잡한 화학변화를 일으켜서 석유가 생겼다는 설이다. 참조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최신 지질학적 연구에 따르면, 석유는 주로 생물학적 존재물들의 분해 및 변화에 의해 형성됩니다. 예를 들어, 해양에서 살아가는 조류, 식물, 동물 등이 죽은 후 바다 바닥에 쌓이면 퇴적물로 변합니다. 이 퇴적물에는 유기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이 퇴적물 내에서 물과 산소의 부족한 조건에서 변화하고 분해되면서 석유가 형성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물학적 유래설 이외에도, 지질학적 측면에서 석유의 형성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약간의 지질학적 영향을 받은 원유가 원시해양에서 형성될 수도 있다는 이론, 지열 화학적 변화에 의해 석탄 등의 화석 연료가 석유로 변화할 수 있다는 이론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석유의 형성은 생물학적 존재물들의 분해와 변화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