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시는 쉽게 읽혀지는 시도 있고, 퍼즐처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찾으며 읽어야 하는 시도 있습니다.
시는 기본적으로 그 바탕이 음악입니다.
우선 시를 쓸 때 어떤 대상을 통해 어떤 생각을 전달할 것인가를 정해야 하고,
이 시의 분위기는 장조로 할 것인지 단조로 할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그러고 난 후 시는 소설이 아니므로 어떤 단어로 말하고자 하는 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것인가, 즉 비유, 상징 등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시가 비유, 상징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짧은 어구로 함축적 표현을 하기에는 그러한 수사가 가장 적합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렸듯 시는 음악과 하나이므로 이러한 표현을 어떻게 음악적으로 표현할 것인가, 즉 운율, 구,연의 구성, 라임(두운, 각운 등)을 어떻게 배치하여 음악적 효과를 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최근의 많은 시들은 이러한 음악적 정형성을 파괴하는 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래도 그러한 시들에 있어서도 잘 살펴보면 나름 음악적 장치가 있으니 꼭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유명한 시인들의 작품 많이 읽어보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