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과 고혈압의 콜라보로 인한 결과

부정맥을 늦게 발견한건지

환자가 조금만 걸어도 숨차고 힘들어 하더군요

그것도 불과 반년 전이었고요

심장 초음파와 심전도 검사 결과 부정맥이 나왔고

이후에 다시 검사를 하고… 약 처방을 받은지 불과

한달여 지나…

갑작스럽게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하여

목격자가 사망 추정된다며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이 도착했을때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물론 의사와도 통화했고요

이런 빠른 판정도 놀라웠고 경찰이 장례식장을 선택하라고 한 뒤에 형사가 도착하여 타살 정황도 없고 자살도 아니라고 하고 갔고

우편으로 사망사건이라며 입건 전 종결이라고 편지가 왔다더군요

웹서핑을 해보니

악성 부정맥일경우 갑자기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담당 의사가 아무말 안한거겠지 라며…

어떻게 시간이 멈춘것 처럼 그렇게 스위치가 꺼진건지…

아무래도 잠드신 직후 심정지가 왔는데 정말 빨리 발견한것 같기도 하다네요… 본래 다음날 아침에 발견하지 않냐면서…

예측 불가능 했을것같다며 죽음을 수용하는 듯 하다가 큰 충격을 받아 자택에 밤에는 못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제정신 인듯 일상을 살아가지만 한편으로는 근처 오피스텔 단기 임대나 호텔 투숙을 시켜야 하나 싶거든요.

최근 건강검진에서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 1%대 나왔다던데 신경쓰다가 쓰러지는건 아닐지 걱정스럽네요 밥도 잘 안챙겨 먹고 잠도 불규칙적으로 자고 거의 대학생때 모습 처럼 사는것 처럼 보이거든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갑작스러운 사별은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큰 충격을 남길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주변에서 식사.수면.밤 시간대의 상태를 조용히 챙겨주는 게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특히 밤에 집에도 못 들어가고 식사.수면까지 흐트러졌다면 당분간 혼자 두기보다 가까운 사람이 함께 있어주는 게 좋아보입니다.

    본인이 편하게 느끼는 곳에서 며칠이라도 가족.친구가 함께 있어주는 게 어떨까 합니다.

    아무쪼록 큰 슬픔을 잘 이겨내고, 조금씩 마음을 추스리며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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