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체온계 커버로 인해서, 온도차이가 날수도 있는건가요?
체온계 앞에 씌우는 플라스틱 커버로 인해서도, 온도차이가 날 수도 있는건가요? 커버는 일회용으로 하는게 맞는건지요. 사실상 가정에서는 한번 쓰고 버리기가 힘든데, 이로 인해서 온도차이에 큰 오차가 날 수도 있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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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커버 자체가 온도 오차를 유발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체온계는 이를 보정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다만, 커버의 상태나 위생 관리가 부실하면 오차가 커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물론입니다. 체온계 커버도 두께를 가지고 있기에 체온 전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이라 전도성이 떨어지므로 실제 체온보다 0.1~2도 정도 낮게 측정됩니다.
실제로는 직접 갖다대는것이 가장 좋은데 위생적인 문제 때문에 커버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체온계는 센서와 피부 간의 열 전달을 측정하는 장치인데요, 플라스틱 커버는 아주 얇지만 열이 바로 전달되지 않고 약간 늦게 도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실제 체온보다 0.1~0.3℃ 정도 낮게 나올 수 있긴 하지만 의료용으로 인증된 일회용 커버는 오차가 크지 않도록 제작되어 있어, 일상적 사용에서는 무시할 수준입니다.
이러한 일회용 커버의 경우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정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재사용 시에는 알코올 솜 등으로 소독 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