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결정이에요
귀농이란건 단순히 도시를 떠나 시골에 정착하는 걸 넘어서
삶의 방식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는 일이에용
귀농은 자급자족이 아닌 경영이에요
귀농은 낭만보다 현실이 앞서구
밭 하나 가꾸는 것도 계획과 날씨, 장비, 판로 그리고 유통 등 경영 마인드가 꼭 필요해요
그리고 체력과 시간도 많이 들어요. 노동 그 자체예요
도시에서의 일과는 다르고 하루 종일 몸을 움직여야 하고 자연은 주말이 없어용
몸쓰는게 즐거운가? 이런것도 귀농의 적성에 영향을 줘요
그리고 혼자 해결해야 할 일 투성이에요
지인이 말한 대로 집 관리, 장비 수리, 농약 뿌리기 등 대부분 스스로 해겨해야 해요
작은 일도 외부에 맡기면 비용이 커지니까요
다만 귀농은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는 감각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아요
흙냄새라든가 바람, 새소리...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 숨쉬는 경험은
도시에서 얻기 힘든 평온함이에용
그리고 시골은 인구는 적지만 이웃 간의 관계가 더 깊어서
단단한 인간관계를 원한다면 긍정적일 수 있어요
글고 회사와 도시 시스템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을 디자인할 수 있어용
그러니 한번에 내려오지 마시고 귀농 체험 프로그램이라든가
주말 농장, 단기 거주를 통해 단기 체험부터 해보세요
그리고 귀촌과 귀농은 도피처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