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귀농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귀농하신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귀농해서 농사를 지을껀 아니고 관광지에서 장사를 하려고 하는데 귀농후 현실적인 어려움들이나 귀농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주변 지인들이 귀농하면 대부분 얼마 살지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고 간혹 적응을 잘해서 잘 사시는 분도 계신데
도시의 편리한 인프라 속에서 생활하시다가 농촌의 불편한 인프라를 못 견디시는 분들은 힘들어 하시는거 같고
그런거 없이 적응 잘 하시는 분들은 어딜 가도 잘 적응하시는거 같았습니다.
귀농의 정확한 의미는 하던일을 그만두고 농사를 지으려고 농촌으로 돌아가는것을 말합니다. 질문처럼 관광지에서 장사를 하려고 주소지를 이전하는것은 사실상 귀농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외지인으로써 해당 지역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기존 마을주민들의 텃세와 장사의 경우라면 관광지라도 기존 장사하던 분들의 텃세등의 불이익등을 받을수는 있습니다. 물론 관광지 특성상 외지인이 오기 떄문에 장사를 하는데 있어 손님이 오지 않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장사를 위한 기초적인 시설이용, 주차장등 이용에 대해서는 별도 비용을 요구하거나 입점비등의 높은 금액을 요구할수 있기에 해당부분은 어느정도 참고하시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귀농 후 관광사업을 시작하실 때는 지역 특성과 수요를 잘 파악하고, 현지 법규를 준수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을 운영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