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과학계에서는 사후 세계나 영혼의 존재에 관해 객관적이면서 입증된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말씀하신 영혼의 무게나 영혼이 현실에 머문다는 주장 등은 대중문화나사이비에서 흥미로 다루어지는 추측일 뿐, 과학적 검증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21g이라는 영혼의 무게의 실험은 단 6명의 표본과 심한 측정 오차로 학계에서는 이미 사이비 과학으로 결론지어졌으며, 사망 시 체중 감소는 호흡과 체액 증발 등 생리학적 현상일 뿐입니다.
또한 죽음의 문턱에서 겪는 임사 체험 역시 임종 직전 뇌의 산소 부족으로 나타나는 터널 시야 현상과, 통증 완화를 위해 뇌가 대량 방출하는 엔도르핀 및 뇌파 변화가 만들어낸 생물학적 환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 신경과학에 따르면 의식과 자아는 뇌의 전기화학적 활동 산물이므로, 물리적 기관인 뇌가 정지하면 의식도 함께 사라집니다. 물리학적 관점에서도 인간의 의식이 독립된 에너지나 입자 형태로 현실에 머무는 것은 에너지 보존 법칙 및 양자장론과 직접 충돌하는 부분입니다.
결국 영혼이나 사후 세계에 대한 부분은 관측 및 검증이 불가능하며, 현재로서는 과학적 사실로 입증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