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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영롱한용사

일반적으로영롱한용사

25.12.29

저희엄마가아파서병원도데리고다니고하는일도잇는데요 엄마가아프지만안으면혼자다녀도충분히대는데요 그렇다고제가 좀짜증내는내색은하면안대져??

엄마가다리가아프고허리가아파서혼자어디다니기도힘들어해서제가버스타고병원도데리고가끔다녀야하는데요 엄마도안아프고잘걸으면버스도혼자타고잘다닐수잇다곤하는데요 아프고걷기가힘든사람들도더힘들고짜증나겟지만요 저역시도 아픈엄마데리고다녀야하니제가좀힘든점도잇다만요그렇다고힘들고짜증내는 내색은저도할수도좀없는거져요즘보면 나이드셔서아프신분들 도보니깐다들 도와주고잘모시고도다니더라구요 저희친할머니는 나이가드셔서 아파갖구기저귀차시고뇌졸중 생겨갖구요삼촌이랑 이모들도할머니때매무척힘들어하더라구요..그치만사람이아프고싶어서 아픈것도아니구요사람은 누구든지 몸이다아플수도잇는거니 힘들어도감안하고짜증내고힘든내색은 좀 참기도해야져??저역시도 지치고힘든상태가좀잇어서요..ㅜ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터프한염소270

    터프한염소270

    25.12.29

    아픈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까지 가시는 일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큰 부담이 되는 일 입니다.

    너무 훌륭한 일을 하시고 계신거고 이렇게라도 글로 힘듬을 표현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힘들고 짜증나도 내색을 안하시는 걸 보니 참 다정하신 분 같습니다.

  • 아프신 어머니 간병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어머니께서 아프시다고 하는데, 함께 가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하셨으니 대단한 일입니다.

    그럴때마다 짜증나는 티를 낸다면 어머니께서는 얼마나 불편하고 미안해하실까요.

    매일 아프신 분보다는 옆에서 도와주는 분이 더 나으니 힘들더라도 힘든내색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이미 알고 계실것같아요. 힘들어도 힘든내색 안내고, 짜증안부리는것을요.

  • 질문자님도 너무 힘든 상황인데 그 마음을 혼자 꼭 참고 있는 것 같아서… 글 하나하나에 얼마나 지치고 외로운지가 느껴지네요. 버스 태워 병원 같이 가주고, 짜증 내고 싶어도 참고 있는 것 자체가 벌써 많은 일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참는 것에 너무 전부를 걸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거나 내 마음도 같이 돌보겠다는 쪽으로 조금만 기준을 바꿔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럴 자격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위로가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더 나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먼저 힘들다고 느끼는 건 잘못이 전혀 아닙니다. 아픈 분을 돌보는 사람도 사람이라 지치고 짜증날수 있거든요. 다만 그 감정을 엄마에게 그대로 쏟아내지만 않으면 충분합니다. 잠깐 한숨 쉬고, 나도 조금 힘들다를 다른 사람이나 글로 풀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