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에서 각 진영별 기업 후원자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올해 11월 미국에서 대선이 치루어집니다.
공화당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 해리스 후보가 박빙인데요. 미국의 경우 기업들이 특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낯선 풍경은 아닙니다.
그러면 미 대선에서 각 진영별 기업 후원자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미 대선에서 각 진영별 주요 기업 후원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화당
티머시 멜런: 철도 사업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해 1억 2천 500만 달러를 후원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로, 공화당을 지원하는 슈퍼팩에 최대 1억 8천만 달러를 기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린다 맥맨: WWE 창립자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자 주요 후원자입니다.
미리엄 애덜슨: 카지노 재벌로, 공화당을 지원하는 슈퍼팩에 1억 달러 이상을 기부할 계획입니다.
리처드 율라인 부부: 해운사업가로, 공화당 경선 기간 동안 론 디샌티스를 지지했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민주당
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공동창업자로, 해리스 부통령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조지 소로스: 월가 억만장자로, 오랜 기간 민주당을 후원해왔으며 최근에는 그의 아들 앨릭스 소로스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마이클 블룸버그: 블룸버그 창립자로, 오랜 민주당 후원자입니다.
더스틴 모스코비츠: 페이스북 공동창업자로, 해리스 캠프에 거액을 기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프리 캐천버그: 전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회장으로, 해리스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각 진영에는 다양한 기업 후원자들이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정치적 성향과 이해관계에 따라 후원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