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무조건즐거워하는비단뱀

무조건즐거워하는비단뱀

채택률 높음

10년 된 친구와 멀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올해로 딱 10년 된 친구가 있어요.

중학교 때까지는 서로 가장 가까운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멀어지게 됐어요.

이 친구와는 연락을 안 한 지도 꽤 되었고, 그동안 먼저 연락이 온 적도 거의 없어서 더 멀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보통 친구들과 멀어져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인데, 이 친구는 달라요. 10년 동안 친구로 지내면서 제가 혼자라고 느낄 때마다 늘 옆에 있어 주었고, 힘들 때마다 위로해 주던 유일한 친구라서 그런지 멀어지는 게 너무 두렵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정말 많이 멀어진 것 같아서 다시 연락하는 것도 망설여져요. 이미 저를 다 잊은 건 아닐까, 괜히 부담스럽게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선뜻 연락을 못 하겠습니다.

그래도 한 번 연락해서 솔직한 제 마음을 전해도 괜찮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나한테 정말 힘이 되고 잊혀지지 않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 친구는 놓치기 아깝고 연락이 오랜동안 안되면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친구 사이인데 주저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문자라도 건내서 근황도 물어보고 좋은 날 만나셔서 술한 잔 하면서 그간 회포도 풀고 좋은 이야기 나눠 보세요. 친구간에 누가 먼저 연락하는 게 중요한 건 아니니 본인의 마음을 좋은 친구분께 전하면 그 친구분과의 우정이 더 깊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용기를 내어 연락해보세요.

    연락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문구를 알려드리자면 잘 지내니? 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

    보세요.

  • 고향친구나 어렸을때 친구는 묘한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그만큼 어리고 순수했을때 추억은 마음깊이 각인 되는것같습니다 더구나 좋은 관계였다면 친구도 좋아할겁니다 연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