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상황만으로 해킹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검색 기록에 110 하나가 찍혔고, 구글에서 해당 활동이 태블릿에서 발생한 것으로 표시됐다면, 먼저 태블릿에서 의도치 않은 입력이나 앱 서비스의 활동이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구글도 본인이 기억하지 못하는 활동의 원인으로 실수로 발생한 Google Assistant 활성화, 여러 계정이 로그인된 경우, 앱이나 웹사이트가 Google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기기의 날짜 시간 문제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다른 사람이 계정에 접근한 경우도 가능성에는 포함됩니다.
확인은 이렇게 해보세요.
1. Google 내 활동 -> 해당 110 검색 기록 -> 세부정보를 확인합니다. 시간뿐 아니라 사용한 기기 앱 등의 정보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2. 태블릿에 본인 외 다른 Google 계정이 로그인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Google 계정의 보안 -> 내 기기에서 모르는 기기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4. 모르는 기기가 있거나 비슷한 검색이 계속 발생한다면 비밀번호 변경 + 2단계 인증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모르는 기기가 없고, 110 한 번만 발생했으며 이후 같은 일이 없다면 우연한 터치나 앱/서비스의 오작동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즉, 검색 기록 하나만으로 해킹을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그 110 기록의 세부정보에서 정확히 어떤 앱과 기기에서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