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타구니에 유독 혈관이 튀어나와 보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10년전부터 여름마다 왼쪽 발등 부종

10년전부터 여름에 유독 왼쪽 발등이 많이 붓습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검사를 받아도 (종아리나 그냥 허벅지 근처)

초음파상 혈관에 딱히 문제 없다고 넘어가는데 부종은 계속 생기니 미칠 노릇입니다.

근데 우연히 사타구니쪽을 만지는데 혈관 같은게 잡혀 보니

사진과 같이 번개모양? 혈관이 파란색으로 튀어나온게 보이네요.

저기는 초음파를 찍어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저게 혈관이 막힌 흔적인가요

아니면 일반적인 모습인가요 궁금해서 병원가기전에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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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 확인했습니다. 사타구니 부위에 구불구불한 형태의 혈관이 피부 표면에 두드러져 보이는 소견이 관찰됩니다.

    말씀하신 증상의 조합, 즉 10년간 반복되는 왼쪽 발등 부종과 사타구니 부위 혈관 확장이 함께 있다는 점이 의미 있습니다. 이 패턴은 림프계 순환 문제, 즉 림프부종(lymphedema)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림프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관계가 보상적으로 확장되거나 피부 표면 혈관이 두드러져 보일 수 있고, 여름철 열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부종이 더 심해지는 것도 설명이 됩니다. 정맥류(varicose vein)가 서혜부 근처까지 확장된 경우도 감별 대상입니다.

    기존에 받으신 초음파가 종아리·허벅지 중심이었다면, 서혜부 림프절과 골반 내 림프·혈관 흐름은 평가가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관외과 또는 림프부종 클리닉이 있는 대학병원에서 서혜부를 포함한 하지 정맥·림프계 초음파를 다시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필요에 따라 림프신티그래피(lymphoscintigraphy) 검사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0년 된 부종의 원인을 보다 명확히 짚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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