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처럼 치아를 계속 만들 수 있는 동물이 또 있나요?
안녕하세요
상어의 경우 치아를 계속해서 만들수가 있어 이빨이 부러져도 새로운 이빨로 대체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상어외에 치아를 계속 만들 수 있는 동물이 또 있나요?
안녕하세요.
상어가 자신의 치아를 지속적으로 재생하는 능력은 매우 특이한 특성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폴리포돈티아(polyphyodonty)라고 하며, 이는 동물이 평생 동안 여러 차례 치아를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어 외에도 여러 동물들이 이와 유사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컨데, 파충류 중에는 여러 종류의 도마뱀과 뱀이 치아를 계속해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상어처럼 치아가 손실되었을때 새로운 치아로 교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죠. 특히, 악어는 매우 잘 알려진 또 다른 예로서, 악어는 평생 동안 수십 차례 치아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상어와 마찬가지로 악어의 치아는 여러 세트의 예비 치아를 가지고 있으며, 손상되거나 노화된 치아가 빠지면 새로운 치아가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또한, 일부 포유류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관찰됩니다. 코끼리는 몇 번의 치아 교체를 겪으며, 사용하던 치아가 닳으면 새로운 치아가 자라나 이를 대체합니다. 비록 상어처럼 무한히 치아가 자라지는 않지만 코끼리의 치아 교체 주기는 다른 많은 포유류와 비교했을때 긴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용학 전문가입니다.
악어와 도마뱀이 대표적입니다.
치아가 닳거나 빠지거나 하는 경우 새로운 치아가 이를 대체하고 평생에 걸쳐 치아를 생성합니다.
이에따라 평생 수천개의 치아를 교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상어뿐아니라 가오리나 홍어와같은 어류들도 이빨이 계속해서 자랍니다.
그리고 쥐나 비버, 토끼도 앞니가 평생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치아의 재생으로 상어가 가장 임팩트가 강한 동물이긴하지만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사람도 한번의 재생을 볼 수 있죠. 유치와 영구치로요.
계속해서 이빨을 만들어 내는 동물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은 쥐입니다.
쥐는 앞니가 계속 재생되는 특징을 갖는데, 쥐는 이빨이 너무 자라나면 불편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이를 갉아 길이를 조절합니다. 이와 비슷한 동물이 토끼도 있죠. 토끼도 앞니가 계속 자라납니다.
그외에도 고래 또한 이빨고래의 종 들은 치아를 계속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말과 코끼리의 어금니, 이구아나 등 일부 양서류, 파충류, 어류에서도 치아를 계속 만들어 내는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동물들을 대상으로 인간의 치아 재생을 위한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미래에는 인간도 치아재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상어외에도 가오리나 철갑상어같은 연골어류들이 치아를 계속 만들수있습니다.
또한 악어나, 일부 도마뱀, 개구리 등등도 치아를 계속 교체합니다.
포유류 중 코끼리와 비버같은 설치류는 앞니가 평생 자라는 특징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상어 외에도 치아를 계속 만들 수 있는 동물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오리와 일부 바다물고기들이 상어와 비슷하게 치아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민물에서는 피라냐와 같은 육식성 물고기들도 주기적으로 이빨을 교체합니다. 이와 달리 설치류와 토끼는 치아 전체가 자라나는 방식으로 평생 치아가 닳으면 계속 성장해 균형을 유지합니다.
네, 상어 외에도 치아를 계속 만들 수 있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쥐와 같은 설치류입니다. 설치류 동물들은 앞니가 계속 자라나는데, 설치류는 이런 앞니를 사용하여 나무껍질이나 딱딱한 먹이를 갉아먹습니다.
또 코끼리의 엄니는 상아로 만들어져 있으며, 이 역시 평생 자라납니다. 코끼리는 엄니를 사용하여 땅을 파거나 먹이를 찾을 때 사용합니다.
그리고 고래 중 이빨고래는 상어처럼 계속해서 이빨이 자라납니다. 또 일부 파충류는 상어처럼 치아가 계속 자라나는데, 대표적으로 악어는 평생 50번 이상 치아를 새로 만들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