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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참고래21
파란참고래2121.12.22

아이가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울면서 방문을 두드려요

29개월된 아이가 밤에 자다가 한번씩 일어나서 울면서 방문을 두드리면서 울때가 있습니다. 안아서 달래보고 문을 두드리지말라고 말려도 보았는데도 계속 방문을 두드리고 나갈려고 합니다 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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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 쯤은 한밤 중 갑자기 잠에서 깨어 소리 지르거나

    우는 아이들 때문에 잠을 설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수면장애는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영아기 때는 아이의 까다로운 성격 때문인 경우가 많고, 유아기에는 불안감,

    학동기에는 천둥번개, 친구 및 선생님과의 관계, 일상의 두려움 등 때문에 발생합니다.

    아이가 밤중에 그런 현상을 보이면 부모가 화를 내거나 다그치는

    것은 오히려 야경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지난밤에 있었던 일에 대해

    야단을 치는 것 또한 수치심과 불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아이가 이 같은 증상으로 보일 경우, 사고의 위험이 없다면

    그냥 내버려두거나 품에 안아주어 아이를 안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잠잘 시간이 되면 자리에 눕고 아침이 될 때까지 절대로 침대 밖으로 나와서는

    안 된다는 규칙이 생겼음을 알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부디 아이가 밤에 푹 잘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4살 아이의 경우 크고 작은 수면문제의 경우 정상적인 발달과정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의 수면은 렘수면과 비렘수면을 왔다갔다 하며 수면이 지속됩니다.

    어른의 경우엔 잠시 깨도 다시 잠드는게 수월하지만 아직 뇌발달이 미성숙한 아이들은

    렘수면에서 비렘수면을 왔다갔다 할 때 다시 잠들어야 하는지 깨야하는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어떤아이들은 자다가 일어나서 몇시간씩 놀기도 하고 질문님의 아이처럼 밖으로 나가려고 하기도 하고

    막 울기도 하고 밥을 달라고 하기도 하고 패턴은 다양합니다.

    4살 전후로 그런 패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커갈수록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행동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이럴때 부모님께서 너무 나무라시거나 혼내면 그대로 불안한 수면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사오니

    조금 피곤하시더라도 곁눈으로 아이를 보시며 스스로 잠들 수 있게 달래주시기 바랍니다.

    이때 함께 일어나서 놀아주시는 것은 안되고 문을 열어달라고 하면 불을 끈채 문을 열고 어머님은 문간에 앉아계시고 아이가

    뭘 하려고 하는지 곁눈으로 지켜만 봐주세요. 그러면 얼마지나지 않아 엄마품으로 다시 돌아올것입니다.

    저도 두 아이가 모두 그런 행동을 했었습니다. 그날은 그냥 오늘 잠 다 잤네 하고 좀 기다리기도 하고

    그냥 잠들어버린 적도 있습니다.

    기억하실 것은 곧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모쪼록 사랑스러운 아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다가 불안감이 크거나 무서운 꿈을 꾸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이가 불안하기 때무에 그 곳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그런 것 같으니

    아이가 그럴 때마다 옆에서 안아주시고 등도 토닥토닥 두드려주시면서

    괜찮아 엄마아빠가 여기있어 이렇게 이야기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아이가 아직 어리기도 하며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그럴 때 토닥토닥 해주시고 옆에서 안아주시는 등 하면 점차 성장하는 과정에서

    없어질 확률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야경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도 기억을 못하고 하는행동이기에

    훈육을 하거나 말을 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평소 스트레스 받는것을 체크해보고 수정해주는것이 좋으며

    혹은 이러한 것은 시간이지나고 발달이되면 점차 좋아질것이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