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게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경제 뉴스에서 유동성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 이게 단순히 시중에 돈이 많다는 뜻인지, 정확히 어떤 상태를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표현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동성은 자산을 손실 없이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정도를 뜻 하는데, 시장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표현은 여기서 나아가 시중에 거래 가능한 자금 자체가 많아 자산 매매가 활발하고 원활하데 이뤄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통화량이 많다는 뜻을 넘어, 그 돈이 예금에 머물지 않고 주식•부동산 등으로 활발히 흘러들어가 거래량이 늘고 자산가격이 오르기 쉬운 환경이 조성됐다는 의미까지 포함합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거나 양적완화를 하면 이런 유동성 장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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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뜻은 여러가지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우선 기업과 개인에게 은행이 대출을 쉽게해주기 때문에 현금이 생긴다는 것이고 이를 통해 투자를 하거나 구매력이 높아져서 물가상승으로 가게됩니다

    유동성이 높다는 것은 부동산 토지같은 것이 내가 원할때 팔린다 라는 뜻도 되는데 보통 토지나 집은 유동성이 높지않고 주식이나 예금이 높다 풍부하다 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되는데 보통은 시장에 매수대기 자금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리고 진정 유동성이 많을때는 중앙은행들이 돈을 풀때인데 이러한 경우 M2 통화량이 급증하게 되며 대표적으로 코로나 사태때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직진만이살길님.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것은 단순히 돈의 총량이 많다는 뜻보다, 투자와 대출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쉽게 움직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금리가 낮고 은행 대출이 잘 나오며, 투자자들이 현금보다 주식·부동산·채권 같은 자산을 사려 할 때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표현합니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나 채권 매입,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외국인 자금 유입도 유동성을 늘리는 요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산을 사려는 돈이 많아져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 쉽고, 기업도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오르고 대출 심사가 강화되거나 투자자들이 현금을 보유하려 하면 유동성이 줄어듭니다. 자산을 팔아도 매수자가 부족해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도 시장 유동성이 부족하다고 표현합니다.

    결국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말은 돈이 많을 뿐 아니라 그 돈이 대출과 투자시장으로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