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을 자세히 보면 표면에 딤플이라는 홈이 있잖아요..
이 딤플이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더 멀리 보내는 효과를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이런 홈을 비행기 날개나 바다에 떠 다니는 배들의 표면에도 이런 동일한 홈을 부여하면
결과적으로 연료비를 더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저항을 줄이는 효과를 준다고 하니..생각해본것입니다. ㅎㅎ
틀린 상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골프공의 딤플은 골프공이 어느정도 공중에 올라가면 딤플에 공기가 모이면서 일시적으로 공기압이 높아져서 더 멀리 날아가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요. 하지만 딤플이 모든 물체에 이러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합니다. 특히 비행기처럼 고속으로 나는 물체는 딤플 모양보다는 유선형으로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합니다.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딤플의 효과는 골프공 같이 순간적으로 속력을 낼때 공기저항을 줄여 속도를 내는 것입니다
비행기나 배는 속도를 제어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딤플이란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기술 중 하나로, 표면에 홈을 패턴화하여 공기의 저항을 줄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비행기 날개나 바다에 떠다니는 배의 표면에 딤플을 부여한다면, 저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매우 합리적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려는 연구들이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연료 절약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문제도 있으며, 실제로 어떤 효과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검증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딤플 효과는 과학적으로 저항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딤플은 기체나 액체 흐름이 지날 때, 흐름을 일정한 방향으로 조절하여 저항을 감소시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효과는 항공기의 날개나 자동차의 차체 등에 적용되어 연료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비행기 날개나 바다에 떠 다니는 배의 표면에 딤플과 유사한 형태를 부여한다면, 효과적으로 저항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적용하는 데는 여러가지 요소가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처음 타격에의한 비거리가 증가할 뿐 지속적인 힘을 주어 앞으로 나아가는데에는 더 효율적인 선체앞부분을 뾰족하게 만드는것이 더 낫습니다.
배나 비행기 모두 이러한 형태를 가지고있습니다.
디플렉터를 비행기나 배의 표면에 동일하게 부여하는 것만으로 연료비를 무조건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디플렉터는 특정 조건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공기 흐름이 일정한 속도로 흐를 때, 디플렉터가 공기 저항을 줄이는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속 운행이나 풍향, 바람 조건 등에 따라 효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쉽게도 항공기에는 적용할 수가 없습니다.
골프공은 상하좌우의 평행을 유지하고 비행하는 것이 아니라 회전을 하며 비행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공기의 불안정이 발생하는 것이고 딤플리 이를 이용하는 것이죠.
그러나 비행기가 만일 골프공처럼 빙글빙글 회전하며 비행한다면 내부 승객이 매우 힘이 들겠죠.
이 때문에 비행기에는 딤플과 같은 것을 적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