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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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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가 낮으면 목돈 생겨도 안 갚는게 맞는건가요?

현재 2%의 25년 고정금리로 집담보 대출이 남아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목돈이 생겨도 굳이 일시불로 갚을 필요없이

애초에 나가는 금액만큼 나가는게 맞는걸까요?

솔직히 그 목돈을 4%로 해서 25년 예금에 넣으면

대출이자와 예금이자를 비교했을 때 너무 넘사벽이더라구요.

대출이자가 훨씬 적은 것은 매달 원금을 같이 갚다보니까 대출이자도 그만큼

적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걸까요

저의 계산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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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가 현재 2%로 매우 낮은 상황이라면 목돈이 생겼더라도 대출을 일시불로 상환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고정금리로 25년간 대출을 유지한다면, 경제적 여유가 있는 동안 다른 투자 기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목돈을 예금이나 투자 상품에 넣어 더 높은 이율을 얻을 수 있다면, 굳이 대출을 조기에 상환하는 것보다 그 자금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대출 이자가 적게 느껴지는 이유는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아나가기 때문입니다. 즉, 대출 상환 초기에는 이자 부담이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이 줄어들면서 이자 역시 함께 감소하는 구조입니다. 이는 대출이자가 줄어드는 원리로, 고정금리로 설정된 2% 이자가 앞으로도 변동되지 않기 때문에 금리 상승 위험도 적습니다.

    따라서 대출 상환보다 이자를 초과하는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기회를 찾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특히 4% 예금 상품과 비교했을 때, 대출 이자가 훨씬 적으므로 대출을 유지하면서 예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이 장기적으로 2%의 저금리를 활용하실 수있다면

    이를 상환하지 마시고 해당 상환하실 금액을 차라리 다른 투자처에

    투자하시는 등 한다면 이에 대한 이득이 더 클 것이며

    저라도 그렇게 할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만약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비교했을 때,

    예금금리가 높다면 굳이 대출을 먼저 갚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예금금리 계산시에는 세금도 같이 계산해주셔야 합니다.

    이자소득에 15.4%를 제외하고 계산하여, 대출금리보다 높다면, 예금을 가입하시는 게 이득입니다.

    이런 상황인 경우, 굳이 대출을 조기상환 할 필요 없이 상환일자에 맞춰서만 갚아나가시면 됩니다.

  • 현재 2%의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가지고 있다면 목돈이 생기더라도 이를 일시불로 상환할 필요는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대출금리를 고려할 때 몇 가지 이유로 대출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대출금리(2%)와 예금금리(4%)를 비교하면, 목돈을 대출 상환에 쓰기보다는 예금에 넣어 이자를 더 많이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금이자가 대출이자보다 높기 때문에 이자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주택담보대출은 시간이 지나면서 원금이 상환됨에 따라 이자 부담도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대출 이자가 점차 줄어들고 동시에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면 더 큰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셋째, 목돈을 대출 상환 대신 예금이나 투자에 넣으면 필요할 때 유동성 있게 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출을 상환하면 자금이 묶여 비상 상황에서 자금 활용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낮다면 대출을 받아

    예금에 예치하여 무위험차익거래가 가능합니다.

    글쓴이분 상황이 무위험차익거래가 가능한 걸로

    보입니다.

    만약 예금을 해지해서 4%이상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처가 없다면 예금에 넣어 놓으시는 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생각하신바처럼 대출이자를 매달 원금과 함께 갚다 보면, 대출 잔액이 줄어들어서 이자도 줄어드는 게 맞아요. 그래서 목돈을 대출 상환에 쓰기보다 예금으로 운용하면서 차익을 보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어요. 다만, 개인의 재무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잘 고려해보는 게 좋겠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금리가 2%로 매우 낮고 그 목돈을 4% 이상의 이율로 예금할 수 있다면 대출을 그대로 유지하고 목돈을 예금에 넣는 것이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가 예금 이자보다 낮아 예금에서 얻는 이익이 대출이자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출 원금이 줄어들수록 매달 갚아야 하는 이자도 줄어들게 되니 이자를 계속 내는 것이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돈을 일시불로 대출 상환에 쓰기보다는 더 높은 이율의 투자나 예금으로 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2%의 고정금리 대출이 있다면, 대출 이자율이 낮기 때문에 목돈을 일시불로 갚기보다는 그 돈을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보다 확연히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투잦더겆있다면 그쪽에 목돈을 투자하고 차익으로 추가투자 내지는 상환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2%의 25년 고정금리로 집담보 대출, 정말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하고 계시네요.

    단순히 금리로만 계산하시면 되겠지요.

    웬만하면 2% 대출 상환보다는 2% 이상의 예적금이나 채권 투자 등이 유리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투자는 복리효과도 노릴 수 있습니다.

  • 네, 말씀해주신것처럼 대출금리가 예적금 이자보다도 훨씬 낮은 상황에서는 굳이 목돈이 생겨도 상환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추가 대출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신용점수나 기대출 건 때문에 대출이 승인되지 않을 수 있어서 대출을 상환하는 게 나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빠르게 낮은 금리 대출원금 상환 보다는 그 돈을 예적금이나 다른 투자처에 사용하시는 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