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하나만 평생 먹어야 한다면, 저는 김치찌개를 선택할게요! 김치찌개는 시간이 지날수록 김치가 숙성되어 더 깊은 맛이 나는 매력이 있거든요. 특히 돼지목살이나 두부, 스팸, 참치 등 여러가지 재료들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커스텀해서 매콤한 국물 한 입 퍼먹으면 몸이 따뜻해집니다. 김치의 새콤하고 감칠맛이 흰 쌀밥과 궁합이 정말 좋아서, 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하고 만족감이 큽니다.
된장찌개도 정말 매력적이죠. 하지만 김치찌개처럼 매콤하게 밥을 돋우는 자극적인 느낌보다는, 좀 더 고소하고 차분한 맛이라 제가 '평생 하나'를 고르려면 조금 더 에너지가 충전되는 김치찌개를 택할 것 같아요.
결국 둘 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절대적인 존재라 하나를 고르기 정말 어렵지만 매콤한 국물에 밥을 말아 느끼함 없이 즐기고, 김치의 신맛과 감칠맛이 만들어내는 깊은 맛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