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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담비9
외로운담비9

강아지 산책후 밥먹는데 먹고나면 항상 뛰어다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수컷
나이 (개월)
3살11개월
몸무게 (kg)
3.7
중성화 수술
1회

위에 안좋다던데 괜찮을까요?

사료먹일때 물을 말아서 먹이고 있어서 더 걱정되서요

매번 걱정되는데 어떤증상이 있을경우 병원에 데려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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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식후 격렬한 활동은 위확장이나 위염전과 같은 응급상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만약 반려견이 헛구역질을 지속하거나 배가 부풀어 오르고, 안절부절못하며 통증을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산책 후 밥을 먹고 바로 뛰어다니는 습관 때문에 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호자님 말씀처럼 운동 직후나 식사 직후 격한 활동을 하는 것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특히 대형견에서는 위 확장 및 염전 (GDV) 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소형견이나 건강한 일반 반려견은 산책 후 바로 밥을 먹고 뛰는 행동이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가 찬 상태에서 격한 활동을 하면 소화불량, 구토, 복통으로 이어질 수는 있습니다.

    1. 산책은 식사 전에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산책 후 밥을 주는 경우라면, 식사 후 최소 30분~1시간은 안정된 환경에서 쉬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사료를 물에 불려주는 것은 삼킴이 편하고 소화에도 도움 되지만, 많이 불려 과량을 급히 먹고 바로 뛰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밥 먹고 난 후, 갑자기 심하게 헐떡임 및 침흘림, 복부 만질 때 심한 통증 반응, 기운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쓰러지는 등의 경우 소화기 응급상황 (GDV 등)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정리하면, 지금 당장은 큰 위험이 없어도 습관적으로 식사 직후, 즉시 격한 활동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산책 후 밥을 주시되, 식후에는 안정적인 휴식 시간을 주는 것이 아이 건강을 위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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