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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고릴라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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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박스 황색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체국이나 일반 택배상자, 과일박스를 보면 대부분 누리끼리한 황색상자가 대부분인데요 종이 박스가 대부분 황색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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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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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낙타 245
    건조한낙타 245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은 폐지와 펄프를 섞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색상이 그렇게 나옵니다. 단가 문제로 그렇게 생산하니 참고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색상자가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황색은 매우 밝고 눈에 띄는 색상이기 때문에 상자를 찾기 쉽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황색은 자연적으로 박테리아나 곰팡이 등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식품이나 물품을 보관할 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종이 박스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소재이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황색은 종이를 만들 때 사용되는 색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종이를 만들 때 색상을 추가로 입히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황색이 됩니다.

    그리고 우체국이나 일반 택배상자 과일박스는 보통 여러 번 사용되기 때문에 황색으로 칠해진 종이를 사용하면 재활용 과정에서 색상을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서 효율적인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황색은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자 안의 물품이 태양 노출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박스의 재질을 구성하는 골판자체의 원재로가 갈색이고, 프린팅을 해도 색이 잘 발현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색을 선명하게 입히기 위해서는 더 비싼 재질로 구성해야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종이를 만드는 원재료의 색상이 누런것은 재료와 제조 과정을 거치면서 형성된 색상입니다.

    박스 상자를 만들 때 사용되는 종이는 크라프르 종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 많이 자라는 소나무와 전나무로 만들어서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서, 갈색 또는 황색을 띄고 있습니다.

    크라프트 공정에서 황화나트륨과 수산화나트륨과 같은 화학물질을 첨가해서 나무 조각에서 섬유를 분리합니다.

    이때 소나무에 있던 섬유는 추출이 되는데 원래의 색상이 황토색은 그대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종이의 원료인 펄프는 나무를 죽처럼 분쇄하여 만드는데 이 주성분이 셀롤로우스입니다

    공정과정에서 첨가물이 더해지는데 이중 종이의 색을 변화를 주는것이 리그닌입니다

    리그닌은 셀롤로우즈를 단단하게 붙어 있게 만드는 역활을 하는데 화학적으로 불안정하게 종이에 남게 되는데 대기중 산소와 자외선에 쉽게 반응하여 퀴논과 같은 물질로 변하게 되어 이결과 종이에 색깔은 누렇게 되는데 종이박스가 황색인 이유는 가장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색깔이기 떄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종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 흰종이는 표백 처리를 하고 누런 종이는 표백이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저렴하게 나오는거죠.

    필요성에 따른 원가 절약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종이박스가 황색인 이유는 종이의 재료인 펄프의 색깔 때문입니다. 펄프는 나무를 으깨어 만든 재료인데, 나무의 껍질 부분에는 황색을 띠는 리그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종이는 표백과정을 거쳐 탈색을 하지만 종이박스는 이과정을 거치지 않아 황색을 띠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곰팡이나 박테리아 등을 억제하는 색상이 황색이며 따로 색상을 입히는 과정을 안하는 기본 색상이기 때문에 가장많이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종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예전에 시멘트 포대를 재활용해서 포장지로 활용했던것이 계속이어지면서 누런색으로 유지되었다고도 합니다.

    아무래도 원료에 어떤 색의 가공을 하지않은 색으로 저렴하게 뽑을수 있는 색깔이 황색이라 박스의 색깔이 그렇게 유지되었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종이 박스가 황색인 이유는 일반적으로 종이의 재료나 처리 과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황색 종이는 일반 흰색 종이보다 조금 더 처리 과정이 추가되어 만들어집니다.

    황색 종이를 만드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종이의 강도와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입니다. 황색 종이에는 추가적인 화학 처리나 첨가물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로써 종이가 더 강하고 내구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종이의 황색은 자연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종이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펄프의 종류나 표백 과정에 따라 색상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종이에 특정 성질이나 시각적인 효과를 부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황색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종이박스가 황색, 갈색인이유는 대부분의 종이박스는 골판지를 기반으로 제조 됩니다.

    이 골판지를 생산할때의 원료에 함유되는 소재로 인해 갈색등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종이박스에 쓰이는 종이를 골판지 라고 부릅니다. 골판지를 제작할때 목적에 따라 색깔을 입히는데 가장 수비고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 색상이 흐린 갈색 이기 때문 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린 갈색을 SK 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인 골판지 색상은 SK(흐린갈색) YK(황색), KLB(짙은 갈색), WK(백색), SC(백코팅) 등으로 부르는데 SK 가 가장 저렴하면서 흔히 사용 됩니다. 박스의 목적이 포장이기 때문에 밝을 수록 쉽게 오염이 되어 자주 사용되지 않고 특수 목적에 따라 코팅이 되어 있는 형태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