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간지러움이 전혀 없다는 것은 켈로이드의 활동성이 낮아졌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좋은 신호입니다. 하지만 가려움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켈로이드가 완전히 멈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일부 켈로이드는 증상 없이도 아주 천천히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크기가 큰 상태로 그대로 유지되는 것도 흔한 경과입니다. 몇 개월에서 1년 이상 크기, 두께, 색깔에 변화가 없고 가려움이나 통증도 없다면 안정기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크기가 줄지 않아도 활동이 멈춘 상태일 수는 있지만, '완전히 종료됐다'고는 단정할 수 없으며 주기적으로 크기 변화만 확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