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일본제국주의 시절이란 표현 부터가 상당히 일본에 친화적인 표현을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일본에 의해 식민지 생활을 했던 시기는 일본에 의해서 한반도가 발전했다 라는 식민사관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한반도를 식민지화 하면서 부터 조선인을 철저히 차별하였고, 자신들에게 빌 붙어서 개노릇을 하는 사람은 어느정도 인정해주고, 능력에 따라서 사용하였죠. 그러면 이것이 과연 조선을 위한 것이었나요? 조선을 위해서 철도를 놓고, 학교를 세웠나요? 아니죠. 일단 어떤 국가든 식민지를 개발하면 철도를 놓고, 그 철도를 이용해서 쌀을 수탈하고, 광물자원을 수탈하여 쉽고 빠르게 옮기는데 사용하였죠. 한반도에서 농사가 잘 되어 쌀이 풍부하게 생산되어도 우리 조상님들은 생산한 쌀은 맛도 못 보고 다 수탈하여 일본으로 보내게 됩니다. 정말 아이러니하죠. 생산량은 늘어나는데, 조선 내에서 소비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졌으니 말이죠.
그러면 일본이 군대를 이끌고 조선을 쳐들어오고, 중국도 쳐들어가서 민간인을 학살하고 영토를 빼앗으며, 같은 민족끼리 분열되도록 만든 것은 선진국이라서 그런건가요? 전혀 아니죠. 그런 일본군과 전투를 통해서 일본군을 괴롭히고, 막아서야 조선의 독립도 있는 것이죠.
모든 일본인이 나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도 과거도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조선과 중국을 침략하면서 동원된 일본인, 군인들은 우리의 적이며 우리 한반도의 자유를 빼앗는 침략자였기에 당연히 전투를 통해서 일본군에게 피해를 입히는게 우리 조선 독립군, 김구선생 같은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거셨던 분들의 활약이었습니다.
연좌제로서 지금 우리가 친일에 앞장서고, 일본의 개가 되어서 같은 민족을 버렸던 친일파(민족배신자)를 욕하지만, 그 후손들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찾아내어 공격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그 친일파의 후손들이 친일짓으로 물려 받은 재산으로 잘 먹고 잘 살면서 자신들만 그렇게 조용히 산다면 누가 뭐라 하나요. 하지만 이번 연예인 친일파 후손 문제처럼 친일짓으로 벌어들인 재산으로 아직까지도 후손들이 잘 먹고 잘 살며, 그 재산이 당연하다는 듯이, 정직하게 살아오는 사람들 위에 군림하듯이 자랑한다면 그것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