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장님의 고백공격 이후에 너무 힘들어요
알바 사장님이랑 입사한지 한달만에 기념 술자리를 했는데 그날 사장님이 저한테 고백을 했습니다. 취하지도 않았는데 제 허리에 손도 감싸고요 너무 싫었지만 사람들이 많은 장소였기에 ”너무 불편하네요“ 하고 집에서 부른다고 하고 장소를 나왔고 그날 새벽 미안하다는 카톡을 받았고 괜찮다고 수차례 말했지만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라고 하였고 저는 괜찮다 하고 그 이상 카톡을 하지않았습니다. 그 일 이후 4일이 지난 오늘 제가 다른 알바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중간에 뒤에서 갑자기 사장님이 뛰어오셔서 저를 부르셨고 또 사과를 하셨습니다. 저는 ”수차례 말씀드렸고 괜찮다“ 라고 했습니다.
사장님이 자기한테 “10분만 대화를 할 수 있겠냐” 너무 집요하고 그래서 친구(알바같이하는 앞집친구)를 주변에 있어달라고 사장님 앞에서 크게 말하고 옆에 벤치에 앉아서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내용은 간략하게 자기랑 3번만 만나달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첫번째 고백을 받은 날 영상을 다 찍어두었습니다
오늘도 사장님이 마주치자마자 영상을 찍어뒀고 앉아서 한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도 했습니다.
근로계약서에 주소가 다 적혀있어서 너무 무섭고 불안합니다. 또한 민증도 사본이 아니라 제 민증을 프린터기에 복사를 한거라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ㅠ
받을 수 있는 도움이 있을까요? 대처방법이 있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선 술자리에서 어떤 행위가 있었다는 것을 녹취로 남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에 혹시라도 대화를 하게 되면 녹음을 하든 아니면
전화통화나 카톡으로
술자리에서 허리를 감싼 행동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아두세요
그러고난 다음 경찰에 신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현재 단계에서 다시 그곳에서 알바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심리적으로 불가능해보입니다
경찰을 통한 해결이 가장 빠르고 스토킹이 인정되면 접근금지신청도 하시고
법으로 해결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은 불편함을 넘어 성희롱과 스토킹에 가까운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미 불쾌감을 명확히 표햔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장놈이 반복적으로 접근하고 만남을 요구한 것은 직장 내 권력관계를 이용한 위협적인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니다.
2차 피해에 대한 불안이 잇는것도 이해는 되지만 쫄지 말고 대처하세요.
이미 영상과 녹음을 확보하셨다니 아주 잘하신 겁니다.
카톡 메시지, 통화 기록, 대화 캡쳐 등도 모두 날짜와 함게 안전하게 저장해두세요.
정신적 피해가 크다면 바로 퇴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장놈의 행동이 명백히 부당한 것으로 당장 쿨근 안하셔도 문제 없는 겁니다.
적극적 대처로는 112에 신고하세요.
스토킹처벌법 또는 성희롱/강제추행 여부로 조사에 들어갈 수 있는 사안입니다.
여성가족부 산하 여성긴급전화 1366 또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250에 연락하셔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 고용노동청에 직장내 성희홍 진정을 넣어도 됩니다.
국가기관은 이럴 때 써먹으라고 있는 겁니다.
개인 정보 보호 조치도 필요할 듯 합니다.
신분증 사본도 반환받으세요.
반황을 거부할 시 개인정보보호위원에도 신고 가능합니다.
지금처럼 불안과 스트레스가 심하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도 필요하니 1366이나 지자체에서 무료 상담을 연결 받으세요.
지금 상황은 혼자 감당할 필요가 없는 법적/제도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사안입니다.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이건 그냥 고백이 아니라 직장 내 성희롱이자 스토킹 성격까지 띤 상황이네요.
지금까지 모아둔 영상, 녹음 증거 전부 이미 법적 효력 충분합니다.
제일 먼저 고용노동부에 진정 넣으셔야 합니다.
직장 내 성희롱 신고하면 사업장 규모 상관없이 조사 들어가거든요.
사장이라는 이유로 빠져나갈 구멍 없습니다.
동시에 경찰에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신고 가능하구요.
영상, 녹음 제출하면 바로 접근금지 같은 조치 나옵니다.
특히 3번만 만나달라, 뒤에서 갑자기 따라와 불렀다 같은 건 집요한 스토킹 패턴으로 명백히 잡힙니다.
주민등록증 복사 건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입니다.
법상 주민등록번호는 스캔이나 복사 금지인데 사장이 위반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면 과태료 때립니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혼자 근무 절대 하지 마시구요.
퇴사까지 고려하는 게 맞습니다.
대신 그냥 나가면 끝이라서 반드시 퇴사 전 신고 넣어 증거 남기고 사장의 불법행위 박제해야 합니다.
증거 이미 확보, 노동부 신고, 경찰 신고, 개인정보보호위 신고 3줄로 끝입니다.
이거 다 걸리면 사장 인생 자체가 박살납니다.
지금 불안해하는 게 당연하지만 이미 판세는 질문자님이 이긴 상황입니다.
사장이라는 놈이 완전 미친놈이네요
사장이라면 나이도 어느정도 먹었을테고 사회 생활도 할만큼 해봤을텐데
기본 개념도 없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매너도 없는 인간이네요
몇번을 만나던 똑같은 놈입니다
기본이 최악인데 볼 필요도 없는겁니다
일단 아르바이트부터 당장 그만두시고 부모님께 말씀드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계속 연락오거나 만나려고 하는 시도가 있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최대한 혼자 다니지 마시고 부모, 가족, 친구를 비롯한 지인과 함께 다니시길 바랍니다
고작 한달만에 뭘 얼마나 알게 됐다고 고백공격을 하는지 심지어 스킨쉽까지 하다니 엄연히 성희롱입니다
심각한 행동을 하고 사과로 무마하려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일단 직장 역시 사람이 사는 곳이기에 그렇게 고백 공격을 받을 수 있지만
확실하게 공과 사를 구분해서 직장에서 근무를 하시면 될 것입니다.
만약 추가로 계속해서 공격을 하시면
그 때에는 다른 직장을 알아 보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