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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야할땐 화내기
화를 내야할땐 화내기

전에 일했던사장님과의 대화에서 제가 말실수를 한걸까요?

전에 일했던 곳의 사장님과 어쩌다보니 카톡으로 꽤 길게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전에 일했던곳을 나오게된 이유는 저는 원래 5월인지 6월에 그만두겠다고했는데 사장님께서

9월에 월급도 올려주고 또 다른 한가지도 약속해주겠다하셔서 그만두지 않고 계속 일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사장님께서 저와 한 약속들을 못 들어줄 것 같다고 저보고 너만 스트레스받으니 너가 나가는게 맞겠다하셔서 제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의 시간이 흘러서 사장님께 솔직히 조금 섭섭하다고 저는 약속만 믿고 열심히 일했는데 안지켜주시고 그만두라하셔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는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하시면서 갑자기 본인도 기분이 상했다며 월급을 원래대로 주신다고 하시는겁니다 8월에 일한월급도 며칠전에 통화할때는 고생많았으니 더 주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갑자기 기분이 상했다고 8월 월급을 원래대로 넣어주겠다는 연유도 모르겠고 갑자기 기분상하신다고 하는 연유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섭섭하다고 솔직히 말씀드린게 문제인가요? ㅠ 그냥 꾹 참고 가만히 있었어야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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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포맨
    조포맨

    실수 하신거 아닙니다.

    그만둔 사유를 정당한 말씀하셨습니다.

    사기꾼 같은 사장 의외로 많습니다.

    사기꾼 사장의 특징은

    직원의 약점을 이용해서 직원을 노예화 시키는 경향이 많습니다.

    다른 직장에서 일하실경우

    회사(사장)와의 대화는 녹음 또는 서류로 작성해서 근거를 남기시기 바랍니다.

  • 가장 큰 문제는 지금 경기가 안좋아서 장사가 안되니 수익이 안나는 지금 상황이 문제라고 봅니다. 작성자분이나 사장님이나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 몇일 전 통화하고 난 뒤에 그냥 섭섭한 마음 얘기하지말고 월급에서 조금 더 챙겨줄 때 끝냈어야 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제 다시 볼 사이도 아니니까요.

  • 글쎄요~?? 사장님이 돈을 다 챙겨 준것으로 봐서는 기분 나쁜것은 아닌것같네요~~? 이미 계산도 다 하고 나왓으니 신경 안 써도 될듯합니다 ?정 신경 쓰이면 사장님한께 감사힌 마음을 카톤 문자로 남기세요~~

  • 아뇨 그냥 돈을 덜 주려고 그러는거지 질문자님이 잘못한건 없습니다 사장님이 나쁜 사람인거죠

    돈을 덜 주려고 이상한 이유 만들어서 하는거니까요 그래서 약속한대로 더 주겠다고 한대로 달라고 하세요

    녹취는 안하셨죠? 증거가 있으면 너무 좋은데요 일단 약속 지키라고 하시는게 좋겠네요

  • 사장님이 '너만 스트레스받으니 너가 나가는게 맞겠다'고 하신 시점에서 질문자님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아보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곧 그만둘 예정인데도 섭섭하다고 토로하니 사장님 입장에서 곱게 보이지 않은듯 합니다.

    나름 추측해보자면 사장님 입장에선 불만이 있어 질문자님께 해고까지 통보한 상황인데 곧 그만두는 마당에도 마지막까지 본인에게 섭섭하다며 뭐라하니 감정이 상하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