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에서 활용되는 기계공학적 기술 중 가장 혁신적인 요소는 무엇인가요???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활용되는 기계공학적 기술 중 가장 혁신적인 요소는 무엇인가요??
이들 기술이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센서 기술일 것 같습니다. 자율 주행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센서를 통해서 사물 등을 감지하는 등 여러 가지 센서 기술이 완벽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계공학적 기술은 센서 융합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레이더, 라이다,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통합하여 차량의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합니다.
이로인해 자동차의 성능이 향상되며, 장애물회피, lane keeping,정밀한 주행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고 예방과 안전성을 극대화할수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센서 융합 기술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고,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할수있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활용되는 기계공학적 기술 중 가장 혁신적인 요소는 센서 기술과 제어 시스템의 통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들은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센서와 제어 시스템의 통합은 자동차가 주변 환경을 더 정확히 인식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충돌 방지 시스템과 긴급 상황 대응 시스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사고 위험을 줄입니다.
정밀한 센서와 고도화된 제어 시스템은 차량의 동역학적 특성을 최적화하여 주행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입니다.
또한 다양한 센서와 지능형 제어 시스템의 조합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다양한 날씨 조건과 복잡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기계공학적 기술의 발전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발전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자율주행 관련
기계공학적 기술 중 가장 혁신적 부분은
시각정보 습득, 위치정보 파악, 주행환경 및 정보통신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각정보 습득에서
운전자의 눈 역할을 하는 센서기술이 필수이며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기술이 모두 접목됩니다.
라이다(LiDAR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특정 기기에서 발사한 빛이 다른 물체에 부딪혀 돌아오는 현상을 이용하는데
라이다 기기 주변에 있는 물체에 닿은 빛이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떨어진 거리를 측정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주변환경의 3D포인트 데어터를 토해 물체의 모양/ 거리 정보로 상세 지도를 생성합ㄴㅣ 다.
레이더
전자기파를 이용하여 물체의 소도,거리 등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카메라
전/후방, 측면 카메라를 이용하여 시각정보 제공, 거리 측정, 이미지 인식 및 분류 작업등을 하며
이를 딥러닝 기술로 학습된 모델로 인식하게 합니다.
도로상황 판단, 차량 앞 장애물 판단 등을 예측 인지하는 시스템으로
테슬라의 테슬라 비전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위치정보 파악에 있어서는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이 적용되는데
동시적 위치 추정과 지도 생성 기술이라 불리며
미지의 환경에서 특정 객체가 센서를 활용해 자신의 위치 정보를 파악하면서 동시에 지도를 그려나가는 방법을 말합니다.
근래의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LiDAR 센서를 활용한 LIDAR-based SLAM,
차량에 부착된 여러 센서의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Multi-Sensor Fusion SLAM 등이 쓰이기도 합니다.
주행환경 및 정보통신 기술에서는
V2X(Vehicle-to-Everything) 기술입니다.
V2X는 자율주행차가 주변 기기 혹은 인프라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 일체를 뜻합니다.
자세히 나눠보면
V2D
Vehicle-to-Device를 뜻합니다.스마트폰 등 주변 기기와 자율주행차가 통신하는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같은 기술이 포함됩니다.
V2I
차량과 주변 인프라와의 통신을 뜻하는 Vehicle-to-Infrastructure입니다.V2G
자율주행차는 대부분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므로전원 공급 장치 혹은 전력망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
V2G 즉 Vehicle-to-Grid 기술은 자율주행차의 배터리 전력 활용과 직결됩니다.
V2P
보행자(pedestrian)와 통신하는 Vehicle-to-Pedestrian 입니다.개별 보행자 1명 혹은 다수의 보행자와 소통할 수 있으며, 차량이 움직임, 이상 상황 등을 보행자에게 전달하고
반대로 보행자는 자신의 디바이스를 통해 근처의 차량이 보내는 데이터를 수신하게 됩니다.
이 3가지 분야의 핵심적이고도 혁신적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향상 시켜가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이들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 지에 대한 부분은
흥미로운 분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