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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검은꼬리83
대담한검은꼬리8323.04.02

환율에 대한 것인데 우리나라 원화가치가 떨어져 오르는 경우는 수출 적자 때문인가요?

환율이 오르내리는 걸 보면

그 기준이 뭘까?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위에 적은 것처럼 우리나라 수출이 안좋아지고 달러를 벌지못해서 달러 보유고가 줄고

그로인해 국제 신용평가가 떨어져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위험 국가로 인식되어

투자금을 회수하면서 국내 외화보유고가 주는

그래서 달러가치가 더 높아진다고 즉 환율이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즉 환율의 기준은 수출 적자냐 흑자냐가 된다고 보는데

이게 맞는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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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수출 적자/흑자는 이 중에서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긴 하지만, 모든 것을 설명하는 요인은 아닙니다.

    환율은 주로 경제의 기초적인 요인인 외환 수요와 공급의 변화에 따라 결정됩니다. 수요 측면에서는 국내 기업 및 개인이 외화를 매입하는 경우나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외화 수요 등이 있습니다. 반면 공급 측면에서는 국제 원자재 가격, 외국인 투자 등이 있습니다.

    또한,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이나 통화량 조절, 정부의 재정 정책 등도 환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금리 인상은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를 높여주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가능성이 높아져 환율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은 단순히 수출 적자/흑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들이 결합해서 결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수출 적자 또는 흑자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수출이 적어지면 외화 수요가 감소하고, 이에 따라 해당 외화의 가치가 하락합니다. 반대로 수출이 늘어나면 외화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해당 외화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하지만 환율은 이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국제 금리의 변동, 외국인의 국내 주식, 채권 등에 대한 매도, 사고에 따른 외환 시장의 수요 및 공급 변화 등이 환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환율의 기준은 수출 적자 또는 흑자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환율 변동을 예측하려면 여러 요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됩니다. 수출 적자나 흑자가 있을 때 환율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은 그 요인 중 하나일 뿐입니다. 다른 요인으로는, 금리 차이, 경제 지표, 정치적 이슈, 외국인 투자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 차이가 큰 경우,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나라의 화폐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서 해당 나라의 화폐가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 지표가 좋은 경우, 해당 나라의 화폐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서 해당 나라의 화폐가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제 지표가 나쁜 경우, 해당 나라의 화폐에 대한 수요가 낮아져서 해당 나라의 화폐가 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투자도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해당 나라에 투자할 때, 해당 나라의 화폐를 구매해야 합니다. 따라서,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면 해당 나라의 화폐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서 해당 나라의 화폐가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수출 적자나 흑자가 있을 때 환율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은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라는 것은 해당 국가 화폐에 대한 상대적인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서, 환율을 결정하게 되는 것은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의 해당 국가의 화폐에 대한 수요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수요가 증가하는 화폐의 경우에는 해당 화폐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며, 반대로 수요가 감소한 화폐의 경우는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장 참여자들의 화폐에 대한 수요의 변화에는 각 국가의 다양한 요인들이 있는데 '인플레이션 수준', '지리적 위치', '국방력수준' '화폐의 유동성 수준', '기준금리'등이 있는데, 작년에 달러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었던 것은 '기준금리'였습니다.

    기준금리에 따라서 환율이 결정되었던 것의 예시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금융권(미국)에서 금리를 4.5%를 제시하고, 2금융권(한국)에서는 금리를 3.5%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고객(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어디에 예금을 하고 싶을까요? 당연하게도 더 안전하고 금리를 높게주는 1금융권에 예금을 예치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1금융권에 예금을 하기 위해서 2금융권에 맡겨둔 돈을 찾아서 1금융권에 가져가야 합니다. 2금융권의 예금을 팔고(원화를 매도), 1금융권의 예금을 매입(달러를 매수)하게 되고 1금융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달러에 대한 수요증가)가 발생하다 보니 달러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달러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달러강세 즉 환율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환율의 기준은 수출의 적자나 혹은 흑자에 따라서만 결정되는 논리가 아니며, 해당 국가의 상황에 대한 다 복합적인 요소들과 '비교우위'에 따른 것들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우리나라의 무역흑자가 100%를 넘겼는데, 만약 다른 국가의 무역흑자가 500%를 달성하였다면 이는 우리나라가 '절대값을 잘하였으나, 상대값은 못한것'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 흑자 혹은 적자이냐에 따라서 환율이 결정되지는 않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의 수요, 공급에 따라 결정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