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를

비닐봉지에 담아서 얼리면 국물도 안흐르고

버릴때도 깔끔하게 버려져요

다만 냉동실에 있으면 보기가 안좋다는게

단점입니다

얼리기 때문에 냄새도 별로안나죠

버릴때 봉지뒤집어 까면 쏙!

하지만 제일 좋은건 그때 그때 버리는게 최곱니다

일단, 날씨가 더운 여름부터 가을초나 장마철에는 최대한 냉동하더라도 수거하는 날과 시간 잘 체크하시구 내보내는 때 겉에 음식물 봉투를 한번 더 담아서 밀봉 후에 버리시는 것이 좋은 방법 일 것 같습니다.

예전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본 내용이 기억나서 답변 드립니다.

냉동실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으면, 온도가 낮아지는 과정에서 세균이 증식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온성 세균들은 차가운 환경에서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더 심화됩니다.

밀봉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처음엔 괜찮아도, 냉동을 하면서 팽창하면 봉투가 터지기 때문에

세균이 더 퍼질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아예 음식물 쓰레기만 보관하는 냉장/냉동고가 따로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음식물 쓰레기만 보관하기 때문에 좀 더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음식물쓰레기냉동보관했다가 모아지면 갖다 버려요.

지퍼팩에 담아 놓으면 냄새도 안나고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여름철에는 날파리도 안생기구요~^^

냉동실에 얼려놓으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쓰레기가 급속으로 어는게 아니라 천천히 얼어붙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세균이 증식하고 냉동실 전체에 식중독균이나 바이러스를 퍼트리기 때문에 얼려놓으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