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을 창작할 때 쓰는 비유법은 다양합니다.
'~처럼 ~같이' 연결어를 사용하여 원관념과 보조관념을 직접적으로 연결 표현하는 직유법과 연결어 없이 두 대상이나 그 개념을 동일시하거나 대립시키는 은유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아닌 대상을 사람처럼 표현하는 의인법, 일부로서 전체를 나타내거나 특정한 대상으로 전체를 대표하는 대유법 (제유법과 환유법으로 구분), 속담이나 격언 등을 이용하는 풍유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하얗게 눈 내린 설탕 같은 세상' 이라는 표현은 직유법이고,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은 은유법입니다. '파도의 걸음은 조급해서 허옇게 거품을 물었다'라는 표현은 파도를 사람의 행동으로 표현한 의인법입니다. 대유법은 제유법과 환유법으로 구분하여 예를 들어보면 '청와대에 서리가 내렸다'에서 '청와대=대한민국 정부'이므로 환유법, '서리=좋지 않은 일'이므로 제유법으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풍유법은 '나는 사랑의 전략가, 동쪽에서 소리내고 서쪽에서 일을 내네'라고 했다면, '성동격서'라고 하는 사자성어를 인용한 것으로 딱 들어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에 있는 속담이나 격언을 이용하여 표현하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중 시를 창작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비유법으로는 은유법, 의인법, 대유법이 아닐까 합니다.
많이 쓰고 자신만의 표현 방법을 세련되게 단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