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 맞을 때 아이가 심하게 울어서 걱정됩니다

Question

나이

3

성별

남성

수액 맞을 때 아이가 심하게 울어서 걱정됩니다 3살 아들이 수액 맞을 때마다 극심한 공포감을 보이며 울어요. 덜 무서워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민성 의사입니다.

3살 아이가 수액을 무서워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이 나이대 아이들은 낯선 경험이나 몸에 무엇인가가 꽂히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수액을 덜 무섭게 하는 방법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가능한 한 부드럽고 차분한 접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산 집중법을 활용하여

수액을 놓는 동안 아이의 주의를 다른 곳에 집중시켜 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거나 간단한 게임을 하면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혹은 아이와 대화를 하며,

예를 들어 "오늘 어떤 색깔의 풍선이 좋을까?" 또는 "어떤 맛의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라고 말하면서 아이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아이가 무섭지 않도록 옆에서 안심을 시켜주길 권하며, 치료후에 적절한 보상을 약속하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아이가 무서워하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실제로 아프기도 하고요.

수액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소아의 경우, 탈수가 오게 되면, 적극적인 개입이 요하기 때문이죠.

수액이 꼭 필요하지 않은 상태라면, 굳이 수액치료를 고집하지 않는게 자녀분에겐 도움이 되겠네요.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어른들도 수액/바늘에 대해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3세 아이도 충분히 무서워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최대한 보호자가 옆에서 안심시켜주고, 가능하면 좋아하는 물건이나 단기간 영상같은거라도 보여주면서 주의를 돌리는 방법밖엔 없겠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주사바늘이 무섭고 아프고 그 분위기가 무서워서 그렇죠.

좋아하는 영상을 틀어준다던지 막대사탕같은걸로 분위기를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