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풋풋한참새9
풋풋한참새922.03.16

코로나는 그냥 일반적인 감기 카테고리로 분류될까요?

나이
2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의사분들 진짜 궁금합니다 왜 사람들이 코로나를 무서워할까요, 그리고 진짜 바이러스가 위험한가요? 왜 계속 질병청은 코로나에 대해서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할까요?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지금은 초기 코로나바이러스에 비해 전파력이 늘어난 대신, 치명률이 많이 줄어들어서

    많은 분들이 점점 코로나에 대해 무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코로나의 후유증으로 영구적인 폐 손상, 후각 상실, 미각 상실,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르는

    현상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강한 20~30대 성인들의 경우 확진되어도 무증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유아, 노인, 기저질환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자들은 아직

    코로나로 많은 불편과 위험을 겪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기존에 유행하는 감기와는 전파력과 치명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현재 치명률은 기존보다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위험한 것은 맞습니다. 다만 감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증상이 악화되거나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의료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즉 감기와 비슷하게 경증이 나타난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감기처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히 없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질병관리청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2020년 미국 CDC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치명률은 100,000명당 1.8명 (0.00018)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월에 발표된 미국 CDC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1월 부터 2022년 1월까지 오미크론 변이 사망자 및 치명률은

    백신 미접종/ 백신 2차접종/ 백신 부스터 접종 기준으로

    485 (0.3)/ 172 (0.08)/ 40 (0.07)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코로나는 일반 감기와 비교하기에는 매우 위중증 및 사망률이 높으며 독감과 비교해서도 여전히 치명적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델타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함께 유행하는 상황입니다. 델타바이러스의 치명률은 독감(인플루엔자)의 8배이고 80세이상에서 10%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하므로 동시 유행상황에서는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델타바이러스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향후 경구치료제로 70대이상에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더 낮춘다면 전연령대에서 독감과 유사한 치명률을 기대하며 공존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왜 위험한지 궁금하시군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명률은 3~4%대를 기록하였었고 감염 후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된 사례도 많이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초기에 방역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전파가 더욱 발생하면서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방역에 심혈을 가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사망자 및 중증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치료제라고 알려진 것이 딱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보통 감기 처럼 지나가지만 사망하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고 평생 후유증을 앓고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무서운 이유는 이러한 중증 및 사망을 예측하거나 나타났을 때 이를 대처할 수 있는 약 및 의료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질문자님이 감염 이후 중증이나 사망에 가까운 상황이 되어도 손쓸 방법이 없다는 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현재 이렇게 심각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 전염력이 매우 크며 그로 인해 감염자들 수가 조절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만간 1급감염병에서도 제외한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조금더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일반적인 감기약(해열제, 목감기약, 몸살감기약)을 구입해서 증상을 보이거나 확진시 복용을 하면 되며 현재로써는 특별한 치료제가 있지 않기에 불편한 증상을 가라앉히는 약을 사용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0.19%로 델타변이의 1/5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독감의 치명률인 0.1%보다는 더 높은 상황입니다. 발현증상이 감기처럼 약하다곤하나 고령자와 면역저하자에서는 여전히 위험한 질병입니다.


  • 1.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워낙 대유행을 하여 전세계적으로 확산이 되었기에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언론에서 하도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람들이 코로나를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2. 중증 감염이 되면 치명적일 수 있지만 솔직히 독감과 같은 다른 감염 질환들도 마찬가지이며 코로나만 특별히 위험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3. 질병청이 계속 코로나를 위험하다고 보는 것은 계속 유행이 심하게 이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현재 감염되는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치명률이 낮은 것은 사실이나 감기수준으로 관리하긴 어렵습니다.

    2. 독감의 치명률은 약 0.1%이고,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약 0.1%로 치명률 자체는 독감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60만명에 이르는 등 확진자 수가 너무 많아서 감기나 독감수준으로 관리하긴 어렵습니다. 향후 확진자가 줄어들면 어느정도 독감수준으로 관리할 순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감기가 아닙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지속적인 변이를 거쳐 비록 오미크론 변이와 같은 치명률이 낮은 변이가 유행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중증으로 발전하게 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현재로써 치료제가 명확히 있지 않으며 전파력이 쎄서 변이의 가능성이 높기에 위험도가 기존의 바이러스보다 높지만 현재는 치명도가높지 않아 위험하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코로나 감염과 관련된 사망자는 1만명이 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600만명이 넘게 죽었구요. 그 중에는 젊은 사람도 있답니다. 더 무서운 것은 후유증이 오래 지속될 수 있고 회복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저는 참 무서운데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직은 일반감기보다는 치명률이 높아서 섣부른 판단인것 같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후유증이 남을수 잇어서 그렇습니다. 피로감, 운동 시 호흡곤란, 탈모 등의 증상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외에 가슴 답답함, 두통, 기억력 저하, 후각 상실, 기침등이 나타났고 정신과적 후유증으로는 우울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주로 보였습니다. 젊은 연령층·경증환자에서는 주로 피로, 수면장애 등 일반적 후유증이 많고 고령층·중증환자 일부에서는 호흡곤란, 폐 섬유화 등을 보였습니다


  • 코로나 증상은 무증상 부터 고열, 근육통, 몸살이나 기침, 가래, 콧물같은 호흡기계통 증상, 설사나 복통같은 소화기계 증상 및

    두통 등 아주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폐실질에 침범하여 섬유화를 일으켜 완치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는 다던가 사망에 이를 수 있을만큼

    심각한 중증 이상도 보고된 바 있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실제로 치사율도 독감의 경우 0.2-0.3%인데 반해 코로나의 경우 2-3%로 10배가 넘어갈만큼 위험한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0.2~0.3% 정도)

    후각 상실이나 미각 상실등의 후유증도 남을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경우는 기존 바이러스의 치사율에 비해 1/10 정도로 낮으며 전염력은 5~9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상기도 감염이여서 그나마 중증확률이 낮지만 고위험환자는 중증으로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변이 코로나일때는 하기도 감염을 일으켜 폐렴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높았기에 매우 위험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존에 없던 바이러스가 새로 생겨낫기때문이죠. 거기에다가 변이가 자꾸 생기면서 전파력이 급격히 증가햇기 때문입니다. 점점 오미크론이 치명률이 낮아지기때문에 조만간 계절성 독감처럼 관리할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코로나가 일반 감기 바이러스에 비해서 전파력이나 중증도가 높기 때문이죠.

    질병청은 코로나만 조심했던건 아니고 SARS 라던가 MERS 라던가 하는 중증도가 높은 바이러스들이 전파될 때 항상 주의를 기울여 왔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도 있겠네요.

    하지만 코로나처럼 이렇게 판데믹으로 널리 퍼지기 전에 차단이 됐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