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보다 매운 음식을 더 잘 먹거나 즐기는 대표적인 국가는 멕시코, 태국, 인도, 그리고 중국(사천/호남)입니다.
멕시코: 전 세계에서 고추 종류가 가장 다양한 나라입니다. '하바네로' 같은 강력한 고추를 즐기며, 심지어 과일이나 사탕에도 고춧가루를 뿌려 먹을 정도로 매운맛이 일상입니다.
태국: 작지만 매운 '프릭키누(쥐똥고추)'를 사용합니다. 똠얌꿍이나 솜탐 같은 음식에 듬뿍 넣어, 한국의 매운맛과는 또 다른 혀를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매운맛을 즐깁니다.
인도: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인 '부트 졸로키아'의 본고장입니다. 각종 향신료와 매운 고추를 배합한 '빈달루 커리'는 한국의 매운 음식보다 훨씬 강도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중국 (사천/호남성): 사천은 화한 매운맛(마라)이 특징이며, 호남성은 향신료보다 고추 자체의 순수한 매운맛을 훨씬 더 많이 써서 한국인들도 정복하기 힘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