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포진이 있는데요. 재발이 잦아서 많이 피곤할땐 미리 항바이러스제를 먹습니다.
어제 혹시 몰라 항바이러스제를 저녁에 먹고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남친이랑 모닝뽀뽀하고 한 20분 후 씻으러 갔는데 입술 아래가 예민한 느낌? 입술 다른 부분보다 촉감이나 온도에 민감한 상태였습니다. 입술색도 좀 붉었고 따가웠는데 평소 전조증상처럼 간지럽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혹시 몰라 항바이러스제 먹고 아시클로버도 발랐는데
만약 이게 입술 헤르페스 전조증상이었다면, 뽀뽀한 남편한테 옮을 확률이 클까요? 입술 수포가 생기기 전에도 전염성이 큰지요? 남편은 입술헬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상 포진의 전염은 아무래도 수포가 발생하였을 때 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입술 점막에도 바이러스가 나와 있을 수는 있지만 그 보다는 수포 속에서 주로
증식하기 때문에 단순히 감각이 있을 때에도 전염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수포가 생겼을 때에는 Herpes 감염이 확실하고 또 전파가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헤르페스 감염은 입술에 수포가 없을 때도 전염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든 직접적인 접촉으로 전염이 일어날 수 있어 증상이 생긴다면 내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접촉을 했고 기존 입술헤르페스를 가지고 있다면 수포발생시기와 관련없이 전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편분의 경우는 면역력이 강해서 병변이 생기지 않는것일 뿐입니다.
뽀뽀로 인해서 옮겻을 가능성은 있지만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옮길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있고 저항성이 낮은 상태라면 추후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피부과 방문하셔서 진단받으시고 제대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포가 생겼을 때만 조심하면 됩니다. 아직 수포가 생기지 않은 상태라면 감염의 위험성은 낮습니다. 당분간은 항바이러스제를 드시고 수건은 따로 쓰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