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를 왜 팔이나 엉덩이 위주로 맞나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팔이나 엉덩이에 맞는 주사는 근육주사입니다. 치과처럼 국소마취나 특정부위 통증조절을 위해서는 아픈위치에 국소 마취제를 투여하나 근육주사는 근육에 주사약을 주입하여 근육에서 흡수된 약이 전신에 작용을 하므로 근육이 잘 발달되있고 주사하기편한 팔이나 엉덩이에 주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치과에서 놓는것은 마취주사입니다.

팔이나 엉덩이 주산 근육주사(Intramuscular, IM)는 근육에 놓는 주사를 말합니다. 의학에서 근육주사는 약제를 투여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이며, 적은 양을 투여하는 약제에 사용되며 약제는 화학적 성질에 따라, 빨리 흡수되기도, 천천히 흡수되기도 합니다. 근육 주사는 종종 삼각근, 외측광근, 측둔근, 배둔근에 놓습니다

치과에서 시행하는 마취주사는 국소 마취제를 사용하여 해당 부위를 마취하는 목적입니다. 이것은 꼭 치과에서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병원에든 국소 마취를 위해서는 그렇게 합니다. 예를 들자면 팔을 다쳐 봉합을 하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다친 상처 부위를 국소마취 합니다.

그렇지만 보통 병원에서 팔이나 엉덩이 등 근육에 주사를 놓는 것은 해당 약물이 전신적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즉, 몸의 어느 부위를 찌르든지 온 몸에 다 효과가 나는 약물인데, 팔이나 엉덩이 쪽의 근육이 주사를 놓기에도 편리하고 근육이 커서 약물 흡수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곳에다 놓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보통 팔이나 엉덩이에 놓는 주사는 근육 주사 입니다. 근육 주사는 보통 진통제를 접종할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접종 부위에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흡수 된 후 전신적으로 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근육주사는 피하조직 밑 근육층 안에 약물을 투여하는 주사 입니다. 근육에는 모세혈관이 풍부해 피내주사나 피하주사보다 흡수가 빠릅니다. 주로 진통제나 예방접종 등에 활용하는데 어깨나 엉덩이에 맞는 주사가 바로 근육주사입니다. 어깨와 엉덩이에 주로 맞는 이유는 근육이 잘 발달한 부위라 약물 흡수가 용이하며, 통증도 덜 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주사의 목적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마취주사는 해당 부위에 마취를 하기 위함이므로 그 부위에 주사를 맞아야 하고 백신접종이나 항생제 등은 근육을 통해 천천히 약효가 퍼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근육주사로 엉덩이나 팔에 맞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해당하는 부위에 근육주사를 놓기 때문입니다.

해당 부위에 근육이 많고 상대적으로 위험한 부분들이 적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주사를 근육에 맞아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 용량에 따라, 접종 편의성에 따라 팔에 맞기도 하고, 엉덩이에 맞기도 합니다. 치아치료에 맞는 주사는 치아 주변의 신경 마취를 위해서 맞는 거라 그렇습니다. 근육 주사는 전신에 작용하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