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손절하려고 하는데 이야기 상황설명 해줘야하나요?
그 친구는 항상 필요할 때만 저를 찾아요.
주변 친구들에게 손절당하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저한테 와서
갑자기 친한 척을 해요.
감정기복이 심한 친구, 집착심함, 화를 심하게 냄, 소리지름, 애정결핍있음 ,짜증 심하게 냄
공황장애나 우울증이 왔다고 말하지만, 병원 진단은 받은 적 없고 전부 본인 판단이에요.
숨 쉬기 힘들다면서 급식은 멀쩡히 다 먹고 나서 그런 얘기를 하는데 맞다고 우김
카톡 안 읽으면 1분도 안 돼서 전화가 오고,
전화 안 받으면 공공장소에서 소리 지르고 화를 내요.
손절하려고 하는데 이야기 상황설명 해달라고 하네요
사실 이야기 한 적 많은데 고쳐진게 한 개도 없어서 조용히 손절하면 불쌍한 척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이 합니다
문제는 이 친구랑 다른 친구들과도 얽히는 일이 많다 보니, 내가 상황설명 안 했다고 피해자 인 척을 해요
결국은 제가 늘 해명해야 하고, 상황을 설명해야 하고, 자기가 잘못한 거 몰라서 자꾸 물어봐요
그런 사람은 설명해줘도 못 알아 들어서 변하지 않아요 그냥 손절 당하는 상황만 벗어나려는 심보인 거지 질문자님도 성격을 정확히 파악했을 정도면 다른 친구들도 어느정도 알지 않을까요? 그냥 무통보 손절하고 차라리 그 분이 나중에 피해자 코스프레할 걸 대비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미리 설명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친구의 하는 행동이 도저히 마음에 들지 않아 영원한 친구가 될 수 없다면
그냥 소식 끊고 손절하면 됩니다.
특별히 손절해야겠다는 것을 설명한다는 것도 이상합니다.
그냥 차단하고 끊으시면 됩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손절하는데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상황설명도 굳이 필요하지는 않은것 같구요. 다만 친구분에게 나도 바쁠때가 있다고 하시고 서서히 멀어지시면 될듯 합니다.
친구와 손절을 한다라면
그냥 손절을 하긴 보다는 '
왜 손절을 하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친구에게 충분히 설명을 해주고 손절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잘못한 것을 모른다 라고 하는 것은
그 상대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할 뿐만 아니라
뭐 그깟일로 그래 라는 본인의 편할대로 생각하는 비중이 큰 것 같습니다.
즉, 사람의 대한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 등의 인성이 매우 부족한 사람인 것 같으니
상대에게 손절의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을 하고 인연의 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상황을 들어보니 꽤 심각한 상황인 거 같습니다. 만나자니 친구분의 성격이 감당이 안돼서 괴롭고 손절하자니 여러 친구들이 얽혀 있어서 또 다른 스트레스가 생길 거 같아요. 저라면 그냥 말 없이 자연적으로 멀어지는 방법을 택할 거 같습니다. 손절하는 이유를 그 친구분한테 이야기하면 그게 불쏘시개가 되어 더 큰 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듭니다.
성격적인 문제를 떠나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치료를 받아야 할 거 같은데요.
친구 손절하려고 할때 설명하면 그말이 와전 될수 있어요 그런친구는 조용히 손절하세요 가까이 와도 그냥 지나가세요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과 친구하기는
너무 힘들고 감정소모가
많아서 피곤해져요 일단
그런 배려없는 사람은 앞으로도 쭉 그렇다고 봅니다
손절을 하고 다시는 안볼 사이이기때문에 상황설명없이 그냥 바로 손절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또한, 이미 이야기한적이 많지만 고쳐진게 단 한번도 없다고 하셨으니 상황설명을 해도 앞으로도 바뀔게 없을것 같습니다. 바로 손절을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친구 손젏하는데 상황 설명할 필요 없습니다. 더군다나 지금까지 많은 설명을 했고 배려와 이해심을 가지고 만난것으로 보이며 이는 친구가 알아주지 않아서 발생하는 갈등입니디. 친구 성향이 스스로 인지하고 고치기 어려운 상화으로 보이며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완전 손절을 생각했을때에는 굳이 그런 상활설명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연락차단을 하고 다시는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상황에서 손절을 고려하는 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친구와의 관계에서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여러번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다면 더이상 그 관계에서 벗어나는게 건강에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