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잰 혈당체크기상 공복 혈당이 123인데 저 당뇨인가요?
요즘 식이요법이 잘 관리가 안되고 있기는 합니다.
밀가루 음식에다가 피자와 족발 야식을 자주 한 탓인지
혈당이 기존 110에서 123으로 뛰었습니다.
당뇨약을 먹어야하는 단계인가요? 아니면 식이와 운동을 하고
지켜보는 단계인가요?
안녕하세요.
공복혈당검사에서 123이면 공복혈당 장애 입니다.
공복혈당시 100~124mg/dl 인경우 입니다.
관리를 안하면 당뇨로 이행할수 있습니다.
당관리 잘하세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공복혈당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당뇨는 아니지만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셔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공복 혈당이 123mg/dL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는 없지만, 공복혈당장애에 해당합니다. 정상 공복 혈당은 100mg/dL 미만이며, 100-125mg/dL는 공복혈당장애, 126mg/dL 이상이 당뇨병으로 분류됩니다.
현재로서는 당뇨병으로 진단하기에 이르지는 않았으나, 당뇨병 전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생활습관 교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혈당 변화 추이를 관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사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기본으로, 정제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복합 탄수화물과 불포화지방을 위주로 하세요. 또한 1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으로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도움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혈당 조절이 어렵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합병증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복 혈당 기준으로는 126 이상이 당뇨를 의심해보아야 하는 수치입니다. 당뇨를 의심하기에는 수치가 높지 않지만 공복이 확실한 상태에서 해당 수치라면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당장 약을 먹어야 하겠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공복혈당이라고 하셨는데 8시간 이상 공복을 지키고 측정한 혈당이 맞으신가요?
당뇨의 기준은 공복혈당 126g/dL 이상입니다.
100g/dl를 넘으면 당뇨 전단계라고 보시면 되겟고 철저한 생활교정을 해주시지 않으면 수년 이내에 당뇨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