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판매량이 크게 줄어드는 제품이 있는 반면 가격이 올라도 수요가 크게 변하지 않는 제품이 있는데, 이런 차이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판매량이 크게 줄어드는 제품이 있는 반면 가격이 올라도 수요가 크게 변하지 않는 제품이 있는데, 이런 차이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바로 그렇게 되는 것은

    그 제품이 일상 생활 속에서 얼마나 반드시 있어야 하는지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 변동이 있어도 수요가 꾸준한 것은 필수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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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 차이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수요의 가격탄력성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올랐을 때 구매량이 크게 줄면 수요가 탄력적이고, 가격이 올라도 구매량 변화가 작으면 비탄력적입니다. 대체할 상품이 많은지, 생활에 꼭 필요한지, 가격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지 등이 탄력성을 좌우합니다. 예를 들어 선택지가 많은 상품은 가격 상승에 민감한 반면, 필수재나 대체하기 어려운 상품은 가격이 올라도 소비를 크게 줄이기 어려워 수요가 상대적으로 비탄력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차이를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은 수요의 가격 탄력성입니다. 가격 변화에 소비자들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내는 경제학 개념입니다.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물건이 시장에 얼마나 있는가입니다. 대체재가 많은 제품은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소비자들이 바로 다른 브랜드나 다른 제품으로 옮겨갑니다. 반면 석유나 담배, 필수 의약품처럼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이 없으면 가격이 올라도 어쩔 수 없이 계속 사야 합니다. 제품이 생활에 얼마나 필수적인가도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쌀이나 채소 같은 필수재는 가격이 올라도 소비를 쉽게 줄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보석이나 고급 자동차 같은 가구의 사치품은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들이 바로 구매를 미루거나 포기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이 차이는 가격 탄력성의 차이 때문이며 의미와 결정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 탄력성 이란 가격 변화에 따른 수요량 또는 공급량의 반응 민감도를 말하는데 가격이 1% 변할때 수요량(공급량)이 몇% 변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1. 대체재 유무

    비슷한 제품이 많으면 가격이 오르면 쉽게 갈아타서 수요가 크게 줄고(탄력적), 대체할 게 없으면 수요가 잘 변하지 않습니다(비탄력적).

    2. 필수품 여부

    생활에 꼭 필요한 것 식량, 의료, 연료 등은 가격이 올라도 쓸 수밖에 없지만, 사치품이나 선택적 소비재는 지출을 줄이기 쉬워요.

    3. 지출 비중: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으면 가격이 올라도 크게 부담되지 않아 수요가 안정적이고, 비중이 크면 가격에 민감해져요.

    4. 용도와 전환 비용

    용도가 특화되었거나 사용 습관·설비 등을 바꾸기 어려우면 수요가 잘 줄지 않고, 전환하기 쉬운 제품은 가격 변동에 민감합니다.

    5. 시간

    단기에는 소비 방식을 바꾸기 어려워 수요가 경직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체재를 찾거나 소비 패턴을 조정해 변동이 커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런 차이를 쉽게 말하면 가격에 얼마나 민감한지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탄력성이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커피 가격이 오르면 다른 카페나 집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다른 제품으로 바꾸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꼭 필요한 생필품은 가격이 올라도 계속 사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다른 제품으로 쉽게 바꿀 수 없는 상품은 가격이 올라도 수요가 크게 줄지 않습니다. 또 가격이 비싼 상품은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소비자가 부담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상품은 조금 올라도 그냥 구매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래서 물건마다 가격이 올랐을때 판매량이 달라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