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표면적인 이유는 기온도 별로 춥지 않고 눈이 아니라 비가 내리는 모습을 며칠 동안 봤더니 크리스마스 같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네요. 그리고 근본적인 이유는 사는게 팍팍 하다보니 연휴에 즐겁게 나와 여유를 즐길 만한 사람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조금 없어도 마음이 여유가 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물질적으로 조금 넉넉해지고 삶도 편리해졌는데 마음의 여유는 점점 더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경기가 좋지 않은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우리나라 경기는 코로나시국 이후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자영업 폐점율이 높아지면서 거리 빈점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더 살아나지 못하게 합니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물가가 오르다 보니 내수 경기가 줄어들고 사람들은 소비를 하지 않으며 바깥 출입도 잘 하지 않기에 거리에 사람이 줄어드는 것도 분위기 나지 않게 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크리스마스 감정이나 분위기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런 느낌 공감합니다. 예전에는 거리마다 캐돌이 울려 퍼지고 가게마다 반짝이는 장식 가득했는데 요즘은 그런 풍경이 조금 줄어든 것 같죠? 또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크리스마스를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끼리 조용히 보내는 경우가 많아져서 예전처럼 온 도시가 축제 같은 분위기는 덜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