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은 물타기, 불타기의 시점이 국내 주식과 상이한가요?
달러의 환차익도 고려해야 하고, 실제로 국내 증시보다 물타기, 불타기가 어려운점이 많은데, 어떠한 이유에서 인가요? 미국 증시는 어떠한 요인들을 고려해야 하는건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주식은 환율 변동, 세금 구조, 거래 시간 차이 등 변수가 많아 물타기 시점 판단이 더 어렵습니다.
또한 달러 강세나 금리 발표 등 거시지표가 직접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기술적 조정보다는 환차익과 글로벌 유동성 흐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는 달러로 환전하여 매수하고, 매도 후에는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따라서 주가 변동 외에도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달러 강세 시에는 환차익이 발생할 수 있지만, 달러 약세 시에는 환차손이 발생하여 주식 자체의 수익을 상쇄하거나 손해를 키울 수도 있습니다.물타기나 불타기 시점에도 주가 외에 미래 환율 전망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시점 잡기가 더 복잡해집니다. 또한 한국 시간 기준으로 미국 주식 시장은 밤 시간대(한국의 야간)에 열립니다.국내 주식처럼 장중에 실시간으로 시장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매매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물타기나 불타기와 같이 급박한 시장 상황에 맞춰 대응해야 할 때 시차가 큰 제약이 될 수 있습니다.국내 투자자에게는 미국 현지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정보 접근성이 국내 정보보다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주식과 다른 미국의 거래 제도와 세금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해외 주식 매매로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기본 공제 250만 원 초과분)가 부과됩니다. 물타기나 불타기를 통해 매매 횟수가 늘어나면 세금 신고 및 관리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거래 수수료도 일반적으로 해외 주식 매매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국내 주식 거래 시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잦은 물타기나 불타기는 수수료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율, 시차, 정보 접근성, 거래 비용 등의 추가적인 요인들 때문에 미국 주식의 물타기/불타기 시점을 국내 주식처럼 단순히 주가 흐름만 보고 결정하기 어렵고,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환율 변동을 신경써야하며 250만원 이상인 경우 양도소득세 22% 세금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또한 거래시간이 우리나라 자는 시간에 미국장이 개장되기 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죠.
물타기 타이밍도 환율이 낮을때 하는게 유리하기 때문에 좀처럼 타이밍 잡기도 어렵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주식 투자의 물타기/불타기 시점은 국내 주식과 달리 환차익 변동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므로 더 복잡합니다. .투자자는 주가 하락 시 달러 환율이 높을 때 물탁기를 하면 환손실이 커질 수 있어 환율 변동성을 국내 증시보다 면밀히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미국 증시는 국내보다 금리 정책과 글로벌 경기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매매 시점 결정 시 거시 경제 요인을 필수적으로 반영해야 합니다. 따라서 환율 변동과 미국 경제 사이클을 고려한 분산 매매와 장기 보유 전략이 국내 주식보다 더 강조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세금, 시장 시간차로 인해 국내보다 진입 타이밍이 복잡합니다.
미국은 금리, 실적 시즌, FOMC 일정이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분할매수, 정기투자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주식에서는 물타고 불타는 관점이 국내 주식과 상이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물론, 환율이 중간에 끼어서 조금 더 고려해야 할 점이 있을 수는 있지만
물타고 불타는 관점이나 타이밍 자체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주식과 국내 주식에서 물타기나 불타기의 기본 원리는 같지만, 실제 시점을 정할 때는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거래 시간 때문에 미국 주식은 밤늦게 매매해야 한다는 물리적인 제약이고, 또한 미국 시장은 훨씬 규모가 크고 글로벌 이슈에 민감해서 시장의 변동성이나 전략적인 판단이 국내와 다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달러로 투자하는 거라 환율 변동까지 추가로 신경 써야 하니까, 똑같은 물타기와 불타기여도 미국 주식에서는 좀 더 다양한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