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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어떤 곰팡이의 한 종류인지 궁금해요. 보통 곰팡이는 먹으면 탈이 나던데요

안녕하세요.

버섯은 어떤 곰팡이의 한 종류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이 곰팡이를 먹을 경우에는

이곳저곳 탈이 심하게 나기에 빵 한 조각이라도 곰팡이가 피어있는것은 먹지 말라고 하던데요

버섯의 경우... 물론 독버섯도 존재하긴 하나 왜 새송이, 송이, 느타리 이런 식용 버섯들은 먹어도 탈이안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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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버섯은 '진균류'에 속하는 생물 중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유성 자실체를 형성하는 생물을 말합니다.

    곰팡이의 경우 이 자실체가 한가닥으로 되어있어 매우 작게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흔이 알고있는 버섯 모양을 만드는 것은 버섯으로 보는 것인데요.

    유성자실체의 크기로 구별하지만 서식하는 곳 아래에 균사를 펼치고 있으며 포자로 번식하는 등 버섯과 곰팡이는 매우 유사하며 실제로 가까운 종들입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보이는 곰팡이는 상한 음식이나 눅눅한 벽지에서 보이는 곰팡이인만큼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곰팡이도 버섯처럼 식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루 치즈는 푸른곰팡이를 활용하여 만든 치즈이고,

    된장과 간장 그리고 막걸리 등을 만드는데에는 누룩곰팡이가 사용됩니다.

    와인과 같은 술을 만들 때 사용하는 효모도 균류에 속합니다.

    버섯의 경우도 수많은 버섯들 중 식용가능한 버섯은 일부입니다.

    또한 식용할 수 있는 버섯도 대부분 생으로는 먹을 수 없습니다.

    이들도 독을 가진 경우가 많고 다만 열에 의해 파괴되는 독을 가진 것 입니다.

    대표적으로 팽이버섯은 우리가 찌개를 비롯한 요리에 자주 들어가지만 반드시 익혀먹어야 합니다.

  • 버섯은 곰팡이의 일종이지만, 곰팡이의 균사체가 성장하여 형성된 생식 기관입니다. 버섯과 일반적인 곰팡이의 차이는 주로 그 생장 형태와 화학적 구성에 있습니다. 곰팡이는 음식물이나 습기 있는 곳에서 자라며, 독소를 생성해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반면, 식용 버섯은 오랜 기간 동안 사람이 섭취해온 안전한 종들로, 독소를 포함하지 않거나 인체에 해가 없는 성분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버섯과 식용 버섯의 구분은 이들의 화학적 조성과 독소 유무에 따라 달라집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곰팡이는 일반적으로 유해한 물질을 생성할 수 있으며, 특히 곰팡이가 피어난 음식은 독소를 포함할 수 있어 섭취 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반면, 식용 버섯은 특정한 환경에서 자생하며, 인체에 유익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식용 버섯은 독소를 생성하지 않거나, 인체에 해롭지 않은 형태로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새송이, 송이, 느타리버섯 등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재배되고, 그 과정에서 독성이 없는 균종이 선택됩니다. 그러나 독버섯은 특정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어 섭취 시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버섯은 곰팡이의 한 종류이긴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곰팡이와는 형태와 크기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곰팡이와 버섯의 공통점이라면 둘 다 균류라는 생물 분류군에 속하며, 포자를 통해 번식하고 균사체라는 실 모양의 몸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곰팡이와 버섯의 차이점은 곰팡이는 주로 균사체 상태로 생활하며, 눈에 보이는 자실체(버섯)를 만들지 않습니다. 반면, 버섯은 균사체가 뭉쳐서 만들어진 커다란 자실체를 형성하며, 우리가 흔히 버섯이라고 부르는 부분이 바로 이 자실체입니다.

    그렇다면 왜 말씀처럼 곰팡이는 먹으면 안 되고, 버섯은 먹을 수 있는 것일까?

    곰팡이 중에는 독성 물질을 생성하는 종류가 많습니다. 이러한 독소는 신체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쳐 식중독, 알레르기,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버섯 역시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그중에는 독버섯이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새송이, 송이, 느타리 버섯은 오랜 기간 동안 식용으로 이용되어 온 안전한 종류입니다.

    또한 버섯은 농장에서 인위적으로 재배되는 경우가 많아, 외부 환경으로부터 오염될 가능성이 적습니다. 반면, 곰팡이는 자연 환경이나 음식물 위에서 자라면서 다양한 세균이나 유해 물질과 함께 존재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버섯과 곰팡이 모두 균류이지만, 우리가 흔히 접하는 형태와 독성 여부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식용 버섯은 오랜 기간 동안 안전성이 검증었지만, 야생 버섯은 종류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함부로 섭취하기에는 너무 위험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버섯은 곰팡이 중의 하나인데, 식용 버섯은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사람이 곰팡이를 섭취할 때 주로 걱정되는 것은 독성이며, 독버섯을 잘못 먹을 경우 심각한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새송이, 송이, 느타리 등의 식용 버섯들은 대부분 독성이 없거나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식용 버섯들은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아 요리에 널리 사용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어도 소화계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버섯의 균류는 곰팡이의 일종인데요

    특정 조건에서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하게 재배가 된답니다.

    독성이 없는 것만 섭취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요

  • 안녕하세요.

    버섯(mushroom)이란 균류의 포자를 지니고 있는 육질의 자실체(fruit body) 기관을 말합니다. 버섯과 곰팡이는 모두 균류(Fungi)에 속하지만, 그 생물학적 특징과 기능은 다릅니다. 버섯은 균류 중에서도 특정 종류의 곰팡이가 성장하면서 형성되는 자실체인데요, 이 자실체는 포자를 생성하여 번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먹는 식용 버섯은 바로 이 자실체 부분입니다. 곰팡이는 일반적으로 균사라는 가느다란 실 같은 구조로 이루어진 균류입니다. 곰팡이는 음식물이나 기타 유기물 위에서 자라며, 그 표면에 하얗거나 검은 점처럼 보이는 것은 주로 포자를 퍼뜨리는 부분입니다. 곰팡이는 효소를 분비해 주변의 유기물을 분해하여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새송이, 송이, 느타리버섯 등 식용 버섯은 수천 년 동안 인간이 먹어 온 균류의 자실체입니다. 이 버섯들은 인간에게 안전하며, 오히려 영양가가 높고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식용 버섯은 독성이 없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식품의 한 종류로서 진화했습니다. 곰팡이는 대부분의 경우 유해합니다. 곰팡이는 식품을 부패시키고, 그 과정에서 미코톡신이라는 독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미코톡신은 건강에 해로우며, 섭취할 경우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곰팡이가 핀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버섯이 식용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자연에는 독성을 지닌 버섯들도 많으며, 일부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독버섯은 그 자체로 자연 속에서 독성을 지니고 있으며, 섭취할 경우 중독을 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