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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구배가 안맞아서 그런가 물안빠지는데

회사 마당에 구배가 안맞아서 물이 잘 안빠지더라구요 바닥 시멘트를 깔아서 경사를 주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고랑을 파서 배수구까지 연결시킬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현장상황을 정확하게 알수 없지만 일단은 전체적으로 바닥 구배를 새로 만드는 것 보다는 트렌치등을 만들어 집수정까지

    연결하는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요즘 물빠짐 기능이 있는 바닥재를 구입하여 새로 포장하는 방법도 한가지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이 모든 상황은 회사 상황에 맞게 이루어지는게 좋구요.

  •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기존 포장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만약 콘크리트나 아스콘 포장이라면 시멘트 몰탈로 구배를 잡는 것은 단기적인 방법일 것 같습니다. 공장은 큰 차나 지게차와 같은 하중이 무거운 차량이 다닐텐데 시멘트 몰탈이 금방 깨질 겁니다. 물이 고이는 곳에서 배수해야 될 곳으로 차량 이동에 방해가 안될 정도로 홈을 파는 것이 비용을 적게 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콘크리트 커팅 장비를 하루만 대여해서 물길이 될 정도로만 커팅해도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존 포장이 흙으로 되었다면 물이 고이는 곳에 흙을 더 채워서 다짐을 해주거나 약간의 고랑을 파서 배수가 되도록 유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고랑을 파는 방식이라면 파둔 부분에 다시 흙이 유입되어 물이 고일 수도 있습니다. 흙을 더 채우고 다짐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현재 회사 마당이 땅으로 되어 있다면 공사비가 적게들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고랑을 파서 배수구까지 연결시키는 것과 물이 고이는 곳에 빗물받이를 설치하고 우수관로를 배수구까지 연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바닥 포장으로 구배를 원한다면 비용은 발생되지만 콘크리트포장을 하여 구배경사를 잡아 물이 잘 빠지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