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겨울이 되면 우리 몸은 체온의 손실을 막기 위해 심장으로부터 가장 먼 발이나 손 쪽으로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을 줄이게 됩니다. 또한 땀의 분비를 억제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게 합니다. 이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 현상입니다.
다만 혹시라도 위와 같은 증상에 발가락의 색이 변하면서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레이노 현상(Raynaud’s Phenomenon)의 일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나타나는 경우가 해당 증상이 보이는 부위를 과거에 외상을 당했거나 혈관 관련 질환(주로 혈관이 막히는 질환; 버거병)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행여나 감각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근처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고 관련 혈액검사를 시행해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