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기온하강에 주의해야할 질병은?
주말 많은 눈비가 내리고 난 이후에 강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갑작스러운 기온하강에 특별히 주의해야할 질병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을 주의해야겠습니다. 따뜻한 옷을 여러 겹 입고, 말초 부위인 손이나 발 보호를 위해 장갑과 두꺼운 양말 착용을 추천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추위는 혈관 수축을 유발하여 심장 부담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심혈관 질환 위험도 높아집니다. 특히 기저질환으로 고혈압이나 심질환이 있다면 더 위험합니다. 추운 환경에서 무리한 신체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찬 공기가 기관지에 자극을 주면서 감기나 독감, 천식 악화 등 호흡기 질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기 질환 예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눈비 후 빙판길이 생기며 낙상 및 골절 위험도 높아집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외출 시 늘 주의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 시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흔히 걱정되는 것은 호흡기 질환입니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 체온 유지가 어려워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천식이 있는 경우 찬 공기가 기도에 자극을 주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운 날씨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는 관절염 증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관절 주변의 혈액 순환이 줄어들어 뻣뻣함과 통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체온증은 특히 주의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체온이 장시간 동안 너무 낮게 유지되면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질병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옷을 입고,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며, 외출 후에는 손을 잘 씻는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기온이 내려가게 되면 외부활동을 할때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실외에서 무리한 활동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수축된 혈관으로 인해서 혈압이 쉽게 올라가거나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추워지면 주의해야할 질환들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는데 아래에 정리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감기: 노약자나 만성질환자의 감기는 중이염,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외출 뒤에는 양치질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관절통: 기온이 낮아질수록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어 유연성이 떨어지고 관절 통증이 심해지며, 작은 충격에도 골절의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절 통증이 있는 경우 노화에 따른 퇴행성 관절염엔 온찜질을, 류마티스 관절염엔 냉찜질로 관절의 통증과 근육 경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 혈관은 기온에 따라 수축하고 이완하기 때문에, 특히 만성질환 등으로 혈관내벽이 손상되어 있거나 혈전 등이 쌓인 경우 뇌출혈이나 뇌경색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가 바로 일교차가 심하고, 추워지기 시작하는 겨울철입니다. 평소와 달리 눈이 피로하고 어질어질한 느낌과 멀미가 잦고, 극심한 두통이 생겼거나, 팔다리에 힘이 없고, 한쪽으로 휘청거리며 걷는 등 이상증세가 있다면 뇌졸중이 의심되어 병원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근경색은 기온이 크게 변하는 환절기에 특히 위험합니다. 특징적인 심근경색 증상으로는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이 있으며, 갑자기 실신하거나 왼쪽 팔 안쪽으로 퍼지는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음주 및 흡연을 삼가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갑작스러운 추위는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외출 시 따뜻하게 입고, 특히 목과 손을 보호하길 권하며, 손 씻기와 개인 위생을 철저히 유지하길 권합니다.
추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 상승과 혈액 순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에 가급적고령자는 외출은 피하길 권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 한냉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호흡기가 약하신분들은 온도와 습도를 잘맞춰주셔야 면역력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